매일유업 광주공장(대표 김선희)에서 제조한 매일우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매일우유 제품의 회수 사유는 '이미·이취'로 3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미와 이취는 정상적인 맛과 다른 비정상적이거나 불쾌한 맛 또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인은 주로 제조 공정 과정에서 △세척수나 화학물질 혼입 △원료의 이상 △보관 중 온도 변화 △포장 과정에서 오염 △부패나 산패 등이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와 이취는 제품의 품질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해당 제품은 섭취하지 않고 회수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매일유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비 세척 과정에서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된 제품 정보는 △포장단위 200ml △바코드 번호 88002002 △제조일자 2024년 9월 19일 △소비기한은 2025년 2월 16일까지입니다.
김미영 기자
odongkim@safetimes.co.kr
관련기사
- 아이진푸드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 딥트 3일 애플 번 '자가품질위탁검사 부적합'
- 대흥, 왓어버터 망고스프레드 '타르색소' 검출
-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서 플라스틱 검출
- 굳선 굵은 고춧가루 제품 또 '금속 이물질'
- 꼬마와땅 옥수수과자 '푸모니신' 곰팡이 독소 검출
- 연두, 갈아만든 진짜 검은콩 두유 '세균검출'
- 회춘환 등 14개 제품 식약처 '회수 1등급' 판정
- '농약 허용기준' 초과 농산물 출하 전 폐기
- 업무메일이 아니라 악성코드라구요?
- 희귀질환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질브리스큐' 허가
- 덜 짠·덜 단 제품으로 건강 챙기세요
- 연구원 사망, 정의선 회장 "죄송하다" 공식 사과
- 식품 안전정보 '푸드QR'로 쉽게 확인하세요
- 달롤 카사바 초코 쿠키 '식품첨가물 부적합'
- 학교 뿐 아니라 학원 주변도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 식품안전협회 '소규모제조업체' 기술 지원
- 식약처 '제12기 의약품안전지킴이' 모집
-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기억력 향상" 허위광고
- 매일우유 '멸균' 대신 '세척수' 혼입 … 자진 회수 착수
- 식약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 20대 마약사범 5년새 138% 늘었다
- 유명 브랜드 상품 '저렴하다면' 의심하세요
- 당뇨·혈당 관리 한다면 '이 커피' 주의하세요
- 코로나19 치료제 '로비' 교수 징역형 집행유예
- 동일본산 야생버섯 세슘 28% 초과 '오염 여전'
- 오렌지케어 '무허가 체온계' 제조·판매 적발
- 공정위, 스픽 사기성 환불 제한 조항 '회초리'
- "노로바이러스 어린이집·유치원 철저한 예방 필요"
- 일상 습관과 치료로 피부 노화 늦추는 방법
- 식약처 '세척수 혼입' 매일유업 행정처분 요청
- 의약품 제조법 변경, 경미하면 자료요건 간소화
- 식약처 "국민과 업계 위한 규제혁신 추진"
- 보석푸드 '바나나칩' 잔류농약 초과 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