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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판매하는 '매일우유'가 식약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매일유업 광주공장(대표 김선희)에서 제조한 매일우유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매일우유 제품의 회수 사유는 '이미·이취'로 3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미와 이취는 정상적인 맛과 다른 비정상적이거나 불쾌한 맛 또는 냄새가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인은 주로 제조 공정 과정에서 △세척수나 화학물질 혼입 △원료의 이상 △보관 중 온도 변화 △포장 과정에서 오염 △부패나 산패 등이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와 이취는 제품의 품질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해당 제품은 섭취하지 않고 회수를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매일유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설비 세척 과정에서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된 제품 정보는 △포장단위 200ml △바코드 번호 88002002 △제조일자 2024년 9월 19일 △소비기한은 2025년 2월 16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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