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임직원과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신한라이프는 지난해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취약계층 아동과 사회복지기관에 운동화와 휠체어를 기부했다.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기간 내 목표인 5000만보를 달성할 경우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한다.또 서울시 한강공원 590평 규모의 토지에 '빛나는숲 4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영등포평생학습관(관장 조성래)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3일 서울영동초등학교와 상호교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성래 관장과 영동초 김희정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영동초 학생의 전인적 성장 지원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올해 영등포평생학습관은 영동초 멋진돌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요리조리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7
김영환 충북지사가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김 지사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선거전이 가열될 조짐이 보이는 만큼 공무원들이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도지사부터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조심할 것이고, 모두가 긴장해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라"며 "도에서 진행하는 공약사항들은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선거 중립을 강조한 뒤
■ 분야별[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국무총리국무회의(10:00 대통령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국무회의(10:00 대통령실)제30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15:00 정부서울청사)▲ 국민의힘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윤재옥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10: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남성 사계시장 방문(13:30 남성사계시장 /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52)한동훈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인왕시장 방문(15:
"해외 직접구매 제품, 조심해서 구매해야겠어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 직구로 반입된 미국산 식품에 전문의약품 성분 '아젤라스틴'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반입 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아젤라스틴은 천식·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 종류의 전문의약품 성분으로, 부종·호흡곤란 등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아젤라스틴 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탱고 어드밴스드 뉴트리션(Tango Advanced Nutrition)이 제조·유통한 식이보충제 '알러 페이스 릴리프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배우자가 만성질환을 함께 앓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노인의 만성질환이 배우자의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논문을 18일 발표했다.부부는 생활습관을 공유하기 때문에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이 비슷하다. 이러한 요인을 개선하는 부부 단위의 만성질환 관리가 예방과 치료에 모두 효과적일 수 있다고 그간의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만성질환에 해당하는지와 장기간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낸 연구는 없었다.김기웅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소니가 판매 부진을 이유로 플레이스테이션 가상현실 헤드셋(PSVR2)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18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 부속 기기인 PSVR2는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재고가 쌓이고 있다. 가격은 550달러(73만3425원)로 200만개 이상 생산했다.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따르면 PSVR2 출하량은 출시 이후 분기마다 감소했다. 잉여분은 소니의 공급망 전체에 걸쳐 있다. IDC는 미국의 통신 기술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다만 메타버스 분야의 성장세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엔 이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테무가 이번엔 '환경호르몬' 논란에 휩싸였다.18일 독일 기술검사협회(TÜV)에 따르면 테무가 판매한 폴로 셔츠 단추 하나에서 유럽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DBP)가 검출됐다.프탈레이트는 단단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화학첨가제다. DBP는 정자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분류된다. 소비자들은 1만원도 되지 않는 테무 제품의 가격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테무를 이용한다. 자기도 모르는 새 독성물질에 노출되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까지 넘겨줄 수 있다는
글로벌 은행 SC제일과 씨티가 390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본국에 보내기로 했다. 실적이 악화했음에도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국내 사회공헌 활동엔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터라 '국부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18일 은행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15일 정기 이사회에서 1388억원 가량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씨티은행은 오는 28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한 뒤 다음달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의 배당 성향은 50%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다.SC제일은행도 지난 1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500억원의 결산배당을 의결,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대구 북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아파트에서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되며 부실 시공 논란에 휩싸였다.이달 말 입주를 앞둔 이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18일 구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달 말 사전점검에서 천장 누수, 바닥 수평 틀어짐, 세대 내부 콘크리트 균열 등 하자가 곳곳에서 발견됐다"며 "이에 대해 북구는 준공을 승인하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현대건설은 시공 하자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이들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이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세대별 적게는 수십 건, 많게는 수백 건의 무더기 하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소비자에게 '구독 중도해지' 방법을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에 들어갔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정위는 서울 용산구 넷플릭스코리아와 웨이브 사무실에 조사관을 파견했다.공정위는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소비자의 중도 해지를 어렵게 했다는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독 서비스의 계약 해지 유형은 중도 해지와 일반 해지로 나뉜다.중도 해지는 신청 즉시 계약이 해지돼 이용이 종료된다. 월 1만원 짜리 상품에 가입해 15일 만에 중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 18일부터 1주간 아세안(ASEAN) 10개국 과장급 재난관리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아세안 재난관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12기 교육과정은 아세안 10개국 과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배양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재난관리 업무 총괄과 조정,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통제 능력 향상 등 재난관리 리더로서 가져야 할 역량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이어 아세안 지역에서 빈발하는 홍수 등의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한국의 재난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청년봉사단과 백봉산 플로깅·산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청년봉사단 18명이 참여해 '내가 좋아하는 산, 우리가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 아래 남양주백봉초부터 백봉산 정상까지의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50리터를 수거했고, 산불조심 현수막 4장을 게시했다.청년봉사단은 농촌 일손지원, 유기견보호소 봉사활동, 지역 축제 행사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강인수 남양주청년봉사단장은 "봄이 다가옴과 동시에 등산객이 증가하며 산불의 위험이 높아짐
고려대 대학원 보건안전융합과학과(주임교수 김성욱)와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회장 이민우)는 16일 오후 2시 교우회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대학원 임상검사과학전공 교우회 제1회 학술포럼을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학술포럼에서는 △신경생리검사분야 △바이오헬스·정책분야 △의료기관 ESG정책 등 크게 세 분야의 임상병리, 학술·정책 미래전략포럼을 준비했다.이번 학술포럼에서는 이민우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가 '국가 바이오헬스정책 현황'으로 학술구연 발표를 했다.
디지털피아노 온라인 판매 최저가를 강제하고 대리점들이 이보다 더 싸게 팔지 못하게 한 HDC영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영창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6600만원을 부과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영창은 2019년 4월 자사 신디사이저와 스테이지피아노 등 디지털피아노와 스피커·헤드폰 등 액세서리류 제품에 대해 최저 판매가격을 강제해 2022년 4월까지 최소 5차례에 걸쳐 더 싸게 팔지 말 것을 온라인 대리점들에 알렸다.영창은 최저가보다 더 싸게 판 사실이 드러난 대리점에
제네시스 3만대 가량이 미국에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된다.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오일 누출로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 제네시스 2만8439대에 대해 리콜을 진행한다.대상 차량은 배기량 3300cc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년-2022년형 G70 △2018년-2020년형 G80 △2017년-2022년형 G90 세단 등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오는 5월 7일부터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리콜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규모가 점차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완전 판매를 한 하나은행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려야 한다는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의 비판이 제기됐다.18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고객 1인당 ELS 연계상품을 가장 많이 판매했고 90대 이상 고령자에 인당 6.7억 원을 판매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 관계자는 "은행을 신뢰하는 고령층의 부족한 인지능력을 악용해 장사를 한 것"이라며 "전액을 잃을 수도 있는 고위험 상품을 안전자산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KB국민카드가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624억원을 받게 됐다.18일 대법원 1부에 따르면 KB국민카드가 KCB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단을 내린 원심이 지난 1월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됐다. KB국민카드는 2013년 KCB에 카드 사고 분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맡겼는데 당시 총괄매니저를 맡은 KCB 직원 A씨가 고객 5378만명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유출했다. A씨가 팔아넘긴 정보에는 카드사 고객의 성명,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시 친환경 아파트를 만들면 임대주택을 짓거나 토지 기부채납을 하지 않아도 인센티브로 용적률 상향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서울시는 17일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기후동행 용적률 인센티브(가칭) 항목을 포함시키고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개정 계획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지능형 건축물 등 친환경 건물 인증을 받을 경우 별도의 혜택을 준다는 게 핵심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임대주택 또는 토지를 공공에 낼 때만 받을 수 있는 용적률(상한 용적률)을 인센티브로 주는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