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생명과학(대표 장민철)이 제조한 혼합음료에서 유리 조각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경기 포천)가 제조하고 지케이라이프(서울 강서)가 판매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에서 길이 12㎜의 유리 조각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12일 접수된 소비자 이물 신고를 조사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 파손된 유리병 조각이 일부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같은 날 제조된 다른 제품에도 혼입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이번 회수는 지난
축산물가공업체 '착한흑염소(대표 김성용)'가 제조한 식육추출가공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수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착한염소(경기 안성)가 제조한 '착한 흑염소 진액' 제품이 세균수 기준 초과로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2025년 11월 16일 제조한 제품으로 소비기한은 2027년 11월 15일까지며, 100㎖ 개별 포장 30포로 구성된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뚜레반(대표 노영근)이 만든 두류가공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뚜레반(경기 고양)이 제조·가공한 '볶음콩가루' 제품이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회수 제품은 △포장단위 1㎏ △소비기한 2027년 2월 3일까지 △바코드 8805017210174 등이다.금속성이물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섞일 수 있는 쇠·철편·알루미늄 조각 등 금속 조각이나 입자를 의미한다.섭취할 경우 치아나 소화기 손상, 내부 출혈 등 신체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
정일식품(대표 이현미)이 판매한 '볶음땅콩'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된 곰팡이독소가 초과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일식품(경기 남양주)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아플라톡신(Aflatoxin)은 곰팡이가 만들어내는 독성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할 정도로 강력한 발암성을 가진 곰팡이독소다.총 아플라톡신(B1·B2·G1·G2의 합)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 15.0㎍/㎏ 이하(B1은 10.0㎍/㎏ 이하
에코맘의 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이 만든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코맘의 산골이유식(경남 하동)이 제조·판매한 고구마멸치진밥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이유식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시료 5개 모두 최대허용한계치(M=100)를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시료 5개의 검사결과는 △7500 △4500 △2000 △60,000 △200,000 등으로 이는 최대허용한계치(M=100)의 최소 20배부터 최대 2000배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에스에이무역(경기 평택)이 중국산 '신선마늘쫑'을 식약처의 수입검사 완료 전에 보세구역에서 무단 반출해 유통·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주식회사에스에이무역이 해당 제품을 3만5000㎏ 규모로 수입·유통·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회수 제품은 2025년에 생산된 중국산으로 중량은 7㎏이다.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대표 장민철)가 제조한 혼합음료에서 유리조각이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상아생명과학주식회사(경기 포천)가 제조하고 지케이라이프(서울 강서)가 판매한 '프리미엄 오한진의 백세 알부민'에서 유리조각(길이 14㎜)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수는 소비자 이물 신고에 따른 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파손된 유리병 조각이 일부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같은 날 제조된 다른 제품에도 혼입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른 조치이다.아생명과학주식회사는 내용량 990g(33g×3
알천(대표 김상억)이 제조한 간편조리세트에서 세균수 초과 검출로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알천(경기 포천)이 제조하고 '포레스트뉴(서울 영등포)'가 판매한 '예쁜언니 감바스 알리오'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소비기한 2026년 4월 14일까지 △바코드번호 8800284300207 △포장단위 388g 등이다.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것은 식품을 제조·보관·유통 등의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식중독균이 직접 검출되지 않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민통상(경기 안산)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달 28일과 지나 3일 카벤다짐 잔류농약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돼 회수·폐기한 수입 목이버섯과 동일한 수출업체 제품에 대해 추가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살균제 계열 농약이다.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카벤다짐 기준치(0.01㎎/㎏ 이하)의 45배(0.45㎎/㎏)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중국산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삼흥인삼 오미자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진행한다.삼흥인삼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오미자에서 기준치 8배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삼흥인삼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오미자에서 잔류농약 클로르피리포스가 기준치의 8배에 달하는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이에 식약처는 경기 김포시에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5년 6월 10일로 표시된 제품이다.클로르피리포스는 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살충제로 두통·어지러움·구토 등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태아에게 노출되면 인지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바나나'에서 잔류농약(클로티아니딘·티아메톡삼)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클로티아니딘과 티아메톡삼는 과일·채소 등에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기준치는 각각 0.01㎎/㎏ 이하, 0.02㎎/㎏ 이하다.검사결과 클로티아니딘은 기준치보다 4배(0.04㎎/㎏), 티아메톡삼은 2배 이상(0.05㎎/㎏) 초과했다.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는 해당 제품을 5만1480㎏ 수입·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서경물산(경북 구미)이 수입한 중국산 '건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이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검사결과 해당 건목이버섯에서는 카벤다짐의 허용 기준치(0.01㎎/㎏ 이하)를 18배 초과한 0.18㎎/㎏이 검출됐다.카벤다짐은 곡류·과일·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하면 급성 소화기·신경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서경물산은 해당 제품을 1만1000㎏을 수입하고 이를 '새봄푸드(경기 안산)'가 500g 포장단위로 소분했다.해당 제품의 생산날짜는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공단떡볶이(인천 남동구)가 제조·판매한 즉석조리식품 '공단떡볶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해당 식품의 검사결과 시료 5개 모두 최대허용한계치(M=1,000)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각 시료별 측정값은 △150배(M=150,000) △690배(M=690,000) △620배(M=620,000) △550배(M=550,000) △980배(M=980,000)에 달해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황색포도상구균은 구토·설사·복통 등 급성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세균으로 위생 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빙고씨푸드가 제조하고 늘푸른우리(경기 화성)가 판매한 '국내산 연평도 알배기 암꽃게장'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표시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빙고씨푸드는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게·대두·밀'을 원재료로 사용했지만 이를 제품 포장에 표시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다.알류, 우유, 메밀, 땅콩, 대두, 밀, 게, 새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지정된 것을 제품 원재료로 사용한 경우 함량과 관계없이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단일 원재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육가공업체 '주식회사 꿈을삶는사람들컴퍼니'가 제조·판매한 순살족발(식품유형: 양념육) 제품에서 식중독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21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올해 10월 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경기도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에게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나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판매업체 '티앤에스 트레이딩'이 수입한 대만산 냉동틸라피아에서 식중독균 비브리오 콜레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연월일이 '2025.7.3.'로 표시된 제품으로, 검사 결과 5개 시료 모두에서 비브리오 콜레라가 검출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구매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부적합 제품은 철저히 회수·폐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식품소분업체인 우농이 소분·판매한 볶음땅콩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잘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로 곡류나 견과류 등에서 주로 발견된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5년 8월 25일로 표시된 제품이다.식약처는 오산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 계룡 내담에프앤비(NAEDAM F&B)에서 제조한 영·유아용 이유식이 세균수 기준 초과 검출로 판매가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내담에프앤비(NAEDAM F&B)'가 제조·판매한 '한우듬뿍시금치아기밥'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세균수 검사결과 5개의 시료 중 4개가 △1000 △3000 △2200 △240 등으로 '최대허용한계치(M=100)'를 2.4배에서 최대 30배까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수가 기준을 초과한 것은 식품의 제조 공정 전반의 위생 관리 수준이 미흡
인천 남동구 굼벵이브라더스가 제조한 제품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굼벵이브라더스가 제조·판매한 건조굼벵이 제품에서 납과 카드뮴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내용량 120g 제품으로 납 0.4㎎/㎏(기준치 0.3㎎/㎏), 카드뮴 0.5㎎/㎏(기준치 0.1㎎/㎏)이 검출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인천시 남동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플라잉닥터 제2공장'이 제조·판매한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 '닭가슴적채애호박무른밥'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9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총 생산량은 54.7㎏(228개)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시료 5개 모두에서 세균수가 허용기준치(m=10)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고양시청에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 조치를 지시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