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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롤컴퍼니가 판매하는  '달롤 카사바 초코 아몬드 쿠키'가 식약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달롤컴퍼니(대표 박기범)가 판매하는 과자류 달롤 카사바 초코 아몬드 쿠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지·회수 조치를 받았습니다.

달롤 카사바 초코 아몬드 쿠키는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에 부적합한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 검출로 회수 3등급을 받았습니다.

적색 제102호는 '포체우 4R(Ponceau 4R)'로도 알려진 합성 아조계 색소입니다.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는 식품의 붉은 색상을 내기 위해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한정된 식품에만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한과류에는 0.2g/㎏ 이하, 추잉껌에는 0.3g/㎏ 이하로 사용이 제한됩니다.

적색 제102호는 과도한 섭취 시 알레르기 반응·과민증·발암 가능성 등 건강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회수된 제품 정보는 △포장단위 50g △바코드 번호 8809615532225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2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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