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중·일 소방협의회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협의회에는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 천웨이밍 중국소방협회장, 아키토모 도시후미 일본소방협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소방협의회는 각 국의 소방 체계를 비교연구하고 우호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국제 연석회의로, 2019년에 한국소방안전원이 부산에서 주최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됐다.회의는 △각 기관과 참석자 소개 △각국 대표 인사말 △최근 3년간 각 기관의 발전 현황과 정책에 관한 토론 △제12회 한·중·일 소방
경영난으로 법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위니아에서 부도가 발생했다.위니아는 36억2574만원 규모의 자사 발행 만기어음 부도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부도는 회생절차 개시 결정 때까지 유효하다. 최종 부도에 따른 거래정지 처분 사유에는 해당하지 않는다.위니아는 지난 4일 경영 정상화와 향후 계속기업으로의 가치 보전을 목적으로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기업 회생은 법원 관리 하에 진행되는 구조조정 절차다.대유위니아그룹 계열인 위니아전자와 통신장비 업체 대유플러스도 지난달 법원에 회생절차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코로나 이후 신규 인력 채용이 줄면서 마트 노동자 한 사람당 맡은 업무가 증가했고 대규모 점포 정리 등이 가해지면서 새로운 일에 투입되는 인원도 늘었다.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달서갑)이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발생한 주요 대형마트 산업재해는 301건으로 집계됐다.대형마트 산업재해는 2017년 192건에서 지난해 539건으로 5년 만에 180% 넘게 증가했다.코로나19로 대형마트들의 온라인
국내 여행자가 쓴 여행경비가 최근 1년 사이 10% 이상 줄어들고 여행기간도 감소해 여행산업 위축이 우려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8월) 국내여행 경험자의 총 여행경비는 1인당 23만3000원, 1일당 7만6600원이었다. 국내여행이 피크를 찍은 지난해 하반기 26만원, 8만5400원에 비해 10% 이상 감소했다.1일당 여행경비는 2017년(이하 하반기) 6만9500에서 2018년 7만1500원, 2019년 7만3500원으로 오르다가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독거노인 우유배달 안부 확인 봉사(06:00 서울시 성동구)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위원회(16:00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회교육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22호)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622호)행정안전위원회 전체 회의(16:00 본관 4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10:00 서울공항)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선대위 위촉식 및 대책 회의(16:00 대방건설 대강당,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4
안전보건분야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빅리그 전시회'가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입니다.10월 24일부터 막을 올리는 전시회는 세계 2000여개의 회사들이 혁신제품을 내놓고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국내에서도 50여개에 달하는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세이프 코리아' 브랜드 세일을 놓고 치열한 마케팅전에 돌입합니다.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 특별기획으로 '미리보는 A+A 2023'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이 제23회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했다.김용호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시니어올림픽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어르신 공경과 섬김을 다짐했다.행사는 매년 10월 2일 전후로 개최된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축소 운영됐지만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과 이원복 용산구지회장을 비롯한 25개 구 지회장과 회원, 오세훈 시장의 부인 송현옥 세종대 교수 등 300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다.고광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덥고 긴
금융위원회가 신풍제약을 상대로 강제조사에 나섰다.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신풍제약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금융위는 신풍제약의 주가가 급등락하는 과정에서 신풍제약 임직원들이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했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실제로 코로나19 이전 신풍제약 주가는 5000원 안팎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후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가 코로나19 치료제에 활용될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는 무려 21만원대까지 뛰었다.하지만 임
…2020년부터 2년 동안 소방청이 진행한 화재안전조사 비율이 조사 대상 대비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북구을)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한 화재안전조사는 전체 조사 대상 157만1351곳 가운데 5.6%에 불과한 8만722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화재안전조사는 소방당국이 소방시설 등의 적법 설치·관리, 화재 발생 위험 등을 확인하는 현장 조사활동을 말한다.지난해 조사 비율 5.6%은 2021년 3.9%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코로나 이
안전보건분야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빅리그 전시회'가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전시회인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입니다.10월 24일부터 3일간 막을 올리는 전시회는 세계 2000여개의 회사들이 혁신제품을 내놓고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국내에서도 50여개에 달하는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세이프 코리아' 브랜드 세일을 놓고 치열한 마케팅전에 돌입합니다.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 특별기획으로 '미리보는 A+A 2023' 시리즈를 마련했
안전보건분야에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빅리그 전시회'가 있습니다.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해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보건전시회 '독일 뒤셀도르프 A+A 2023'입니다.10월 24일부터 막을 올리는 전시회는 세계 2000여개의 회사들이 혁신제품과 신제품을 내놓고 평가받는 자리이기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국내에서도 50여개에 달하는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세이프 코리아' 브랜드 세일을 놓고 치열한 마케팅전에 돌입합니다.인터넷신문 세이프타임즈가 창간 8주년 특별기획으로 '미리보는 A+A 2023' 시리즈를
해양경찰청은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계 일류수준의 수색구조훈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경청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인도네시아의 해양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3개년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하다 올해 처음으로 성사됐다.교육프로그램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남 여수 해양경찰 교육원과 부산 중앙해양특수구조단에서 진행된다.인도네시아 해양경찰관들은 △해상생존·인명구조 훈련 △전복·침몰 선박 탈출 훈련 △수상·수중 구조 훈련
질병관리청은 18일 '지자체별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현황'을 발표했다.질병청은 심근경색증 조기증상에 대한 사전 인지 중요성을 알리고자 17개 자치단체,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대학과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상세 분석했다.전국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은 지난해 47.1%로 성인 2명중 1명이 조기증상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 46.5%로 처음 집계된 이후 2019년에 56.9%까지 올랐지만 2020년부터 조금씩 하락하고 있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잇단 개물림 사망 사건으로 '아메리칸 XL 불리'를 금지견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언했다.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아메리칸 XL 불리의 품종을 법으로 규정하는 작업을 거쳐 연말까지 금지견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수낵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아메리칸 XL 불리는 지역사회에서 위험 요인이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위험하다"고 말했다.최근 영국에선 아메리칸 XL 불리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랐다.지난 14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한 남성이 잉글랜드 중부 스태드포드셔
질병관리청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난달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9월에 발령한 유행주의보의 해제 없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지난달말까지 독감이 지속됨에 따라 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유행주의보가 이어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지속 인정된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
"중국산 제품이 아닌 유럽과 프랑스의 제품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보호무역이 아닌 '상식'이다."지난 5월 11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파리 엘리제궁에 300여명의 기업 경영자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중국의 전기차 육성 보조금 등 친환경 정책이 강대국들의 새로운 전장이 되고 있다.13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수일 안에 프랑스판 친환경 정책이 발표될 예정이다.핵심 내용은 해상운송 등 생산 전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반영
올해 회의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단'에 내년 예산 1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달서갑)이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직속 세월호 피해 지원단에는 내년 예산 1억8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 지원단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2015년 설치된 조직인데, 2020년 이후로 지난해까지 서면 회의 5번 외에는 활동이 없었다. 지원단엔 2015년 이후 매년 1억~2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여기에 파견된 공무원 8명의 인건비 수억 원은
■ 분야별[정치]▲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06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34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30호)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2호)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10:00 본관 627호)환경노동위원회 전체 회의(13:00 본관 622호)대법원장(이균용) 임명 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3:30 본관 245호)▲ 국민의힘김기현 당 대표, 교권 회복과 강화를 위한 국민의힘-교원단체 간담회(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