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을 팔아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했던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 박춘자 할머니(95)가 세상을 떠났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를 해온 박 할머니가 지난 11일 별세했다고 13일 밝혔다.박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인 자신의 월세보증금까지도 기부하겠다는 뜻에 따라 살던 집의 보증금 5000만원이 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됐다.박 할머니는 학교를 중퇴한 뒤 열 살쯤부터 남한산성 길목에서 매일 등산객들에게 김밥을 팔았다.그는 2008년 돈이 없어서 학업을 놓아야만 하는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생 모
■ 김용학씨 별세 ▲최정랑씨 남편상, 김경중·김대중·김미영씨 부친상, 최영희·지인숙씨 시부상, 임종천(전원테크 대표이사)씨 장인상, 임진택·김선진·김선웅·임진영·김시우·김서우씨 조부상 = 3일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 ☎ 02-2650-5121
박대중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팀장이 세무대리인으로 새 출발한다.박대중 세무사는 세무법인 우주 청담을 개업해 대표세무사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2022년 6월 30일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후 지난해 말까지 대기업 임원으로 근무했다.현직에 근무할 당시 박 세무사는 역외탈세 분야뿐만 아니라 세무조사 분야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입지적인 인물로 통한다.실제로 2009년 국세청은 역외탈세추적전담센터를 설립하고 국제 거래를 이용한 탈세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해 왔다.당시 박 세무사는 국세청 제1호 해외정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썼습니다."지난 17일 서울시 성북구 종암로 41번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회 신축회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은 숙연했다.김형락 기획부회장 겸 재건축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가 시작되자 회원들의 표정에는 역사적 현장에 함께 했다는 '감격'이 묻어났다.62년 협회 역사의 비상을 선포하는 자리를 연출한 주인공은 김형락 위원장(65)이었다. 성공적인 회관 준공과 더불어 이제는 박수받고 쉴 만한 시간이었지만 그는 '편안함'을 택하지 않았다.세이프타임즈가 준
쌍용건설이 공사비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해 공사에 착수했다.현장 시공 책임자 이태순 현장소장은 무재해로 준공되기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이선욱 한국전통예절교육원장의 집전으로 24일 진행했다. 경기 평택시 통북동 108-3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주상복합 신축공사로 지하 6층 ~ 지상49층 규모의 건물로 모두 4개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84㎡부터 120㎡ 까지 크기의 공동주택이 784가구,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ㆍ부대복리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
김동완 교수의 사주명리학 초급·중급·고급·전문가 과정 봄학기 강좌가 시작된다.16일 한국역학학회에 따르면 사주명리학 분야 상담가·전문가·강사·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이 강좌는 오는 3월 5일 시작해 13주 일정으로 진행된다.이 과정은 '오늘의 운세'를 집필하는 사주명리학의 권위자 김동완 교수의 인기 강좌다.그동안 이 강좌를 통해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직업군의 수강생들이 배출됐다.김동완 교수는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으로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다. 동국대 동양철학 박사, 동국대 상담심리 석사, 길림대 세계경제학 박사를 수
■ 조기원씨 별세, 조병주(대구전파관리소 주무관)·조영훈(리탈 부장)·조현자·조승희·조영희(한솔약국 약사)씨 부친상, 황영석(전 광주전남병무청장)·박증식(전 시지중 교사)·권유신(경향신문 편집부 선임기자·부국장)씨 장인상 = 7일 오전 5시,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 발인 9일 오전 5시. ☎ 053-958-9000
■ 12월 30일(토)◆ 쥐36년생 : 건강 상태 잘 챙겨야.48년생 : 조급해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60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72년생 : 안정이 중요하니 앞장서지 마라.84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도 처리된다.◆ 소37년생 : 지출을 줄이고 근신함이 좋다.49년생 : 동업은 별로 이득 없겠다.61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73년생 : 근심거리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라.85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호랑이38년생 : 돈과 연이 있겠다.50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62년생 :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74년생
◆ 쥐36년생 : 가족 화목에 신경 써야 한다.48년생 : 자녀로 인한 기쁜 일 생긴다.60년생 : 상대방의 이해를 먼저 구하면 길하다.72년생 : 이동하면 좋은 일 생기겠다.84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소37년생 : 공연히 마음만 조급해진다.49년생 : 옛것을 지키고 유지하면 대길.61년생 : 돈이 나가니 조심해야겠다.73년생 : 오후엔 일이 잘 풀린다.85년생 : 일도 잘되고 마음도 뿌듯하다.◆ 호랑이38년생 : 작은 일로 커다란 오해가 생길 수 있다.50년생 : 먼 곳으로부터 소식 오겠다.62년생 : 의논할 곳 없어 외로운
◆ 쥐36년생 : 자신을 지키는 데 힘 써라.48년생 : 금전 거래 조심.60년생 : 갑작스러운 변동은 삼가라.72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84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소37년생 : 재복을 얻게 된다.49년생 : 문제가 생기나 걱정 마라.61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된다.73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85년생 : 행운이 오늘 하루 깃들었다.◆ 호랑이38년생 : 사람들의 험담에 말을 얹지 않아야.50년생 :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다.62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된다.74년생 : 문제가 생기지만 걱정 마라
한상권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한상권 위원은 26일 서울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윤동한 서울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자문위원이나 공무원을 발굴해 국민 의견 수렴과 검증 절차를 통해 수여하고, 국정과제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한상권 위원은 민주평통 서초구협의회 청년위원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초당
◆ 쥐36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야.48년생 : 가정이 화기애애하다.60년생 : 명예운이 풍족하다.72년생 : 건강에 특별히 신경 써야겠다.84년생 : 이동하느라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소37년생 : 집안에 기쁨이 넘친다.49년생 :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61년생 : 마음이 조급해져 의욕만 앞선다.73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85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겠다.◆ 호랑이38년생 :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라.50년생 : 우연히 행운을 얻는다.62년생 : 웃는 날이 서서히 다가온다.74년생 : 모든 일에 인정받는구나.86년생 :
◆ 쥐36년생 : 서서히 길운이 들어온다.48년생 : 커다란 책임이 주어지겠다.60년생 : 모든 일이 순조롭다.72년생 :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대처해야.84년생 : 기다리는 게 상책이다.◆ 소37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49년생 : 마음을 편히 먹어라.61년생 : 문서, 금전 관계를 조심하라.73년생 : 기쁜 일이 성사되겠구나.85년생 : 경쟁자가 나타나니 신중히 처신하라.◆ 호랑이38년생 : 여유를 가지고 건강을 유지하라.50년생 :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기쁜 일 있겠다.62년생 : 작은 이득이 이어지겠다.74년생 : 순탄
◆ 쥐36년생 : 적극적인 자세도 좋다.48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60년생 : 수입이 좋은 날이다.72년생 : 어려울 때 도움의 손길이 나타난다.84년생 : 곧 풀리니 고비를 잘 참고 견뎌라.◆ 소37년생 : 심신을 편안히 하라.49년생 : 의외로 일이 잘 풀린다.61년생 : 너무 큰일보다는 주변 정리가 우선.73년생 : 소망하던 일이 이루어진다.85년생 : 큰 막힘 없이 순조로운 하루.◆ 호랑이38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50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62년생 : 큰 화가 없으니 그것이 길운이다.74년생 : 가정에
소방청은 소방청 차장(소방정감)에 김조일 119대응국장이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1966년생인 김 신임 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했다.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2017), 광주소방안전본부장(2018), 경기도소방학교장(2019), 전남소방본부장(2022), 소방청 119대응국장(2023) 등을 거쳤다.김조일 차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이 잘 운영되도록 최상의 재난 대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방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직원에 대한 신뢰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적
■ 12월 23일(토)◆ 쥐36년생 : 큰 어려움 없이 평화롭겠다.48년생 : 일보 물러나서 안전 꾀할 것.60년생 : 무리하지 않고 순리를 따르면 길하다.72년생 : 자존심 버리고 도움받아라.84년생 : 혼자 앓지 말고 가까운 이와 의논하라.◆ 소37년생 : 운기가 순조로운 날.49년생 : 손실은 곧 보충하게 된다.61년생 : 가까운 사람으로 인한 손해 주의.73년생 : 적극적인 태도로 나서면 길하다.85년생 : 새로운 만남에 신경 써라.◆ 호랑이38년생 : 여행이나 이동에 좋은 날.50년생 : 매매는 지연되겠다.62년생 : 운이
연세대 행정대학원 총동창회는 19일 서울 신촌 연세대 동문회관 그랜드볼룸에서 2023년 행정인상 시상식 및 행정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이종수 연세대 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진위, 장동진, 양승함, 김상준 등 역대 원장이 참석했다.역대 총동창회장으로 권정달, 조성명(강남구청장), 임인배, 박상종 고문과 이석용(NH농협은행장), 최정식, 신장호 수석부회장 등 임원과 내외빈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설수진 아나운서가 진행한 1부 시상식에서는 올해 '연세를 빛낸 자랑스러운 행정인상'에는 이장규 점보후레쉬후르츠 대표이사와 박
◆ 쥐36년생 : 남 앞에 너무 나서지 마라.48년생 : 약속을 어기다가 큰 손실 있겠다.60년생 : 어렵고 힘들어도 참고 견뎌라.72년생 : 냉정하게 처리하면 성과 크다.84년생 : 허풍은 나중에 곤란을 겪게 한다.◆ 소37년생 : 뜻밖의 행운 따르겠구나.49년생 :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61년생 : 자녀로부터 소식 듣겠다.73년생 : 서두르다가 큰 실수 있겠다.85년생 : 새로운 실마리를 찾겠구나.◆ 호랑이38년생 : 작은 행운에 만족하는 날.50년생 : 차근차근 실행함이 좋겠다.62년생 :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좋은 때.7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 놓인 현재를 해석하는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홍익대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중구 필동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열고 있는 생성형 AI와의 공존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다.김선영 홍익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예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기에 생성 AI를 활용해 영화, 추상화, 콜라주 등을 창작하고 전시하는 작업이 많지 않다"며 "작은 한 걸음이 AI를 활용한 전시 작업들에게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획을 총괄한 문휘빈씨는 "인공지능 예술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한 이 시
◆ 쥐36년생 : 다른 사람의 말을 새겨들어라.48년생 : 자칫하면 손해 있겠다.60년생 :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라.72년생 : 경거망동하지 마라.84년생 : 이름을 떨치는 운세구나.◆ 소37년생 : 문서로 인한 행운 있다.49년생 : 흉과 길이 교차하는 날이다.61년생 : 목표를 재점검하는 것이 좋겠다.73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85년생 : 믿었던 일이 잘 안 풀리는구나.◆ 호랑이38년생 : 질병을 조심해야 할 때.50년생 : 주변과 함께 힘을 합쳐야 길하다.62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는구나.74년생 : 크게 움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