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보존료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된 삼한식품의 일부 고추장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회수 명령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제조·가공업체 삼한식품이 제조한 '육미 경기 시골집 찰고추장(14㎏)'에서 소브산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소브산은 미생물에 의한 식품의 부패·변질을 막는 보존료로 허용 기준은 제품 ㎏당 1g이지만, 해당 업체의 제품은 허용 기준을 넘은 것으로 확인돼 리콜명령이 떨어졌습니다.소비기한이 2025년 7월 24일로 적혀 있다면 회수 대상인 제품인데요.만약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최근 휴온스(Huons·대표 송수영)의 '살사라진 락토페린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한 SK스토아(대표 윤석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인 행정지도를 받았습니다.방심위에 따르면 SK스토아는 휴온스 일부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상품의 복용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본래의 범위를 벗어나 내장 지방에만 특화된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우려가 있는 판매를 이어가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SK스토아 쇼호스트는 식약처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 '락토페린'을 주원료로
최근 로레알파리(LOREAL PARiS)의 일부제품이 화장품 규정 미준수로 이탈리아에서 리콜명령을 받았습니다.OECD 글로벌리콜 플랫폼에 따르면 염색약 로레알파리 페리아프리퍼런스 퓨어스파이스P76는 화장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2-(4-tert-부틸벤질) 프로피온알데히드(BMHCA)가 포함돼 있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BMHCA는 생식기계 손상과 뱃속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에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레알파리 제품은 안전한 게 맞는지 의문이라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우리나라 여행자는 세계에서 가장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나라로 싱가포르와 일본을 꼽았다. 두 나라는 안전∙치안뿐 아니라 청결∙위생, 편의시설 등 여행인프라 전반에서 쾌적도가 모두 높은 여행지 1·2위로 꼽혔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수행하는 '해외여행지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 1년(2022년 9월~2023년 8월) 여행자 종합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스위스에 이어 스페인, 호주, 이탈리아, 뉴질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6위였고, 싱가포르는 7위였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세계 2
최근 휴온스(Huons·대표 송수영) 자회사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업무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크리스탈생명과학(대표 민병복)은 수탁자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미준수(기타GMP 미순수), 의약품 생산 관리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위반 제형은 '트로키제, 정제' 등으로 오는 20일까지 제조업무가 금지됩니다. 또한 △소타론정(소타롤염산염) △프레스틴정5밀리그램(암로디핀베실산염) △파누엘정2.5밀리그램(레트로졸)△ 글리피드정2mg(글리메피리드) 등은 경고처분을
"막걸리 안전, 안녕하신가요?"최근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와 관련한 행정처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주류제조업체 2곳이 적발됐다고 하는데요.인천 강화군의 탁주·약주 제조업체 찬우물(대표 여태엽)은 수질검사 후 검사기간인 6개월 내에 수질검사를 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영업정지 15일을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경기 평택시의 서평택탁주(대표 홍재용)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을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요.각 지역의 대표적인 막걸리를 맛보는 관광객들
"새학기 어린이 준비물, 주의해서 구매하세요."최근 환경부가 '미야 크레용 12색' 리콜명령을 내렸습니다. 위해성평가 결과 위해성이 큰 제품으로 판단했기 때문인데요.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신풍산업이 판매한 제품으로 유해물질인 오쏘-톨루이딘이 기준치보다 초과해 이 같은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오쏘-톨루이딘은 대표적인 발암성 물질로 각별한 안전 주의가 필요한 성분인데요.어린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구매·판매처에 꼭 문의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내가 먹는 이 빵, 먹어도 안전한 거 맞나요?"지난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빵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천하코퍼레이션(대표 형준우)이 수입·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 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와 제품 판매 중단·회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현재 해당 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에 갈음한 과장금 2569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집에서 먹는 간편식품 잘 보고 먹어야겠어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축산물가공업체 선민식품(대표 조제민)에서 제조한 한우국밥이 대장균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내렸습니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오는 11월 7일인 속 시원한 한우국밥 제품인데요.현재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시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매처에 반품문의를 꼭 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화장품 광고, 믿고 구매해도 되나요?"최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는 업체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화장품을 믿고 구매해야 할지 고객들의 고민은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는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장품책임판매업체 피플스(대표 박용민)는 화장품 퐁당(pong dang) 포어 딥 클린 버블 클렌저를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당광고를 진행해 광고업무정지 2개월 행청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해당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28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광고가 일절 금지되는데요.
"다리붓기에 효과있다는 이 제품, 화장품일까 의약품일까?"최근 화장품책임판매업체 아나시스(ANACIS)가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를 진행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아나시스(대표 박지훈)는 벨라쉐이프 악티브 크림, 벨라쉐이프 리어퍼밍젤, 액티브 피피씨 크림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부당광고를 진행하다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현재 해당제품은 탄력있는 △바디케어 △다리붓기 △균형잡힌 바디관리 등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해당 품목들은 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오는
"몸에 좋다는 강황, 믿고 먹어도 안전할까요?"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된 인도산 강황·이집트산 향신료 등의 제품에 판매 중단·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회수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 업체 성진식품(대표 김용철)이 제조한 강황 50g, 100g 제품으로 소비 기한은 2026년 9월 18일까지 인데요.강황은 항산화/항암 등에 인기가 좋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입니다.현재 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 구입 업소로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건
"의약품 오인 광고한 이 업체, 식약처 광고정지 행정처분 안지키는데 어떡하죠?"최근 화장품판매업체 월드코스넥의 화장품 브랜드 '셀비엔(CELLBN)'의 일부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광고를 이어가다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월드코스넥(대표 강세원)은 블랙스팟패치, 블래미쉬스팟크림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진행하다 광고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셀비엔 블랙스팟패치는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오는
"의료기기와 공산품의 차이를 아시나요?"최근 의료기기와 유사한 공산품이 쏟아져 나오면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특히 파라핀 용해기, LED 마스크는 대표적인 공산품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로 착각하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데요.가정에서 치료 목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의료기기 허가번호를 꼭 확인해보시고 구매해야 피해를 보는 일이 없겠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꼭 확인하고 섭취하세요."최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오투바이오(o2bi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제조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오투바이오(대표 장유이)는 '딥트 3일 피치맛 번'을 생산하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복숭아 과즙 분말'을 사용하였음에도, 정보 표시면에 소비자 안전표시사항인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표시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식약처는 "지난해 2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건기식 유통판매업체 맥시즘에 전량 납품한 사실을 확인해 식품
"A사 햄버거를 주문했는데 광고 이미지와 너무 달라요."최근 광고했던 이미지와 다른 음식을 받아보고 당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해당 업체에 불만을 제기해도 "실제 음식과 광고 이미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답변만 받을 뿐인데요.이런 억울한 소비자들을 구제해주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를 하는 건데요.하지만 내 시간을 들려 공정위 홈페이지에 신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허위광고로 신고한 후 공정위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도 있지만, 현재까지 이런 신고를 하는 소비자들도 많지 않아
최근 사무기기 브랜드 카피어랜드(copierland)의 일부제품이 환경부로부터 제조·판매 금지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환경부에 따르면 카피어랜드(대표 이기덕)는 문서세단기오일을 판매하면서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해당 제품은 2024년 1월 30일 이전 제조된 제품이 회수대상이며, 신고번호는 CB21-07-1233 표시제품은 유통이 가능합니다.현재 제조·판매 금지, 회수명령이 떨어진 만큼 소비자 여러분들도 구매한 제품을 확인하시고 구매처에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토바이 안전 꼼꼼히 체크해야겠어요."최근 스즈키씨엠씨(SUZUKI)의 '스즈키 GSX-1300RRQ' 모델이 제조사 생산공정 중 조립 불량이 발생해 리콜이 진행중입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즈키씨엠씨(대표 강정일)는 ABS 컨트롤 모듈과 조립되는 브레이크 유압파이프의 플레어 너트가 기준 토크로 조여지지 않았을 수 있어 이번 리콜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최악의 경우 차량을 사용 시 발생하는 진동으로 인해 너트가 풀려 브레이크액이 누출되면 브레이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위
최근 의약품연구개발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ctcbio)가 약사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일부 품목 판매정지 3개월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씨티씨바이오(대표 이민구)는 세이프렙액(제5108호)의 재심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이 같은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세이프렙액은 대장(X선·내시경)검사 시 사용하는 전처치용 장세척 용액입니다.이번 약사법 위반으로 해당 품목은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판매업무가 금지되는데요.의약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보입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제조업체 뷰니크(VU:NIQUE)에 제조업무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뷰니크(대표 이호규)는 '하수오 한방 샴푸'를 제조하면서 제품표준서에 따라 성상, 향취, 안정도, 내용량, 외관을 시험·검사 하고 기록해야 하나 이를 진행하지 않아 이 같은 처분을 받게됐는데요.뷰니크는 이번 화장품법 위반으로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 해당 품목 제조가 금지됩니다.소비자들의 피부에 직접 사용하는 화장품을 판매하는 업체인 만큼 제품표준서를 준수하는 등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