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빵 제품을 판매한 천하코퍼레이션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에 갈음한 과장금 2569만원을 부과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빵 제품을 판매한 천하코퍼레이션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에 갈음한 과장금 2569만원을 부과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내가 먹는 이 빵, 먹어도 안전한 거 맞나요?"

지난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빵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천하코퍼레이션(대표 형준우)이 수입·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 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와 제품 판매 중단·회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현재 해당 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에 갈음한 과장금 2569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거 다들 알고 계시나요? 만약 모르고 섭취했다면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식품을 수입·판매하는 업체는 식품안전에 더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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