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원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으라더니?"

유기농 제품이라면 건강하고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최근 세균이 득실대는 유기농 제품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재에 나섰습니다.

세균수 기준 규격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유기농 제품, 바로 굿모닝비엔에프 가이아농장이 제조한 유기농 돌미나리즙인데요.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회수 대상인 유기농 돌미나리즙의 소비기한은 내년 8월 6일까지며 포장단위는 100ml, 바코드 번호는 20090499004입니다.

유기농이라고 무조건 믿고 안심하기보단 조금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