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방부재 과다 판매 중단 회수 조치

▲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노엘 타파스 제품에서 소브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를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좋고 맛도 좋아 마트에서 소시지 제품이 많이 팔립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롯데마트 사업본부에서 수입한 판매 제품 노엘 타파스(세라노+초리조+살치촌) 제품에서 보존료 소브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소브산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식품의 저장 기간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데요. 곰팡이와 효모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식품의 변질을 방지합니다.

소브산은 △알레르기 반응 △피부 자극 △위장 문제 △천식·호흡문제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은 오는 12월 9일까지며 포장단위는 120g 바코드 번호는 8410783352791입니다.

보존료가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나 구매처에 반품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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