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하는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카벤다짐이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조치 받았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목이버섯과 같은 자연 식재료와 건강식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카벤다짐이 기준치 0.01ml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한다고 발표했다. 

카벤다짐은 곡류, 과일, 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로 일명 농약입니다.

WHO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카벤다짐은 생식 독성, 발암 가능성,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식품에 잔류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돼야 합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회수 대상은 대성물산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으로 대명상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입니다.

포장단위는 1㎏, 10㎏, 50g(소분제품)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36244307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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