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유성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구급차안에서 분만을 도와 아기를 출산했다. ⓒ 대전시
▲ 대전유성소방서 구급대원들이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도와 아이를 출산했다. ⓒ 대전시

대전소방본부는 23일 새벽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중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유성구 반석동에 거주하는 임산부로부터 "아이가 나올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출산을 유도해 새벽 5시경 건강한 아기를 출산했다.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아기 건강한 상태로 출산해 다행"이라며 "119구급차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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