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팜스영양학회와 대전시약사회는 9천4백만원 상당의 아동영양제를 기탁했다. ⓒ 대전시
▲ 팜스영양학회와 대전시약사회는 9천4백만원 상당의 아동영양제를 기탁했다. ⓒ 대전시

팜스영약약학회와 대전시약사회는 2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9400만원 상당의 아동 영양제 1800개(콜라겐·비타민)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홍진 팜스영양약학회장, 이병식 대전시약사회 사무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죽국장 등이 참석했다.

팜스영양약학회는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로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다.

기탁받은 어린이 영양제는 시 양육시설과 그룹홈 등 보호아동 500명에게 전달해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팜스임상영양약하회에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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