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덕트화재 분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덕트화재 △대형창고화재 △에너지저장시설(ESS)화재 분야에서 각 3개팀씩 9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와 대응기법 등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대전 대표로 참가한 유성소방서 연구팀(소방령 이승한, 소방경 송영주, 소방위 신영봉, 소방장 정찬영, 소방사 이태규)은 자체 개발한 이동형 분무장치를 통한 효과적인 대응방안과 CAFS(압축공기포소화장치) 소방차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공장 및 음식점등에 설치된 덕트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폐쇄적인 구조로인해 조기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다"며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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