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단법인 야나(YANA·You Are Not Alone)는 배우이자 작가인 차인표씨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야나는 현재 긴급의료비 지원 프로젝트 야나119를 운영하고 있다.야나119사업은 보육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수술비, 재활치료, 응급의료비 등의 지원을 하는 프로젝트로, 골육종암, 두경부암, 꼬리뼈골절, 허리디스크, 그레이브스 병 등의 다양한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두경부암을 진단받은 자립준비청년은 야나119의 긴급의료지원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아 완치된 바 있다.52개
세종대는 27일부터 31일까지 광개토관 세종아트갤러리에서 가슴설레는 '희망찬 새해'라는 주제로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는 최길수 작가 전시를 한다.3년차로 접어든 코로나 펜데믹과 엔데믹, 한치 앞도 알수 없는 미증유의 시대에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 바늘구멍 같은 일자리, 변화무쌍한 시간속에서 일상에 지치고, 힘든 현실에 오늘을 보내는 이들에게다시 찾아오는 새해의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기획됐다.이번 전시의 작가의 그림엔 자연과 함께하는 소소한 이야기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동화적인 그림이 더해져
건국대병원은 심승혁 산부인과 교수가 제32차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Surgical Film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서울 앰버서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에서 심승혁 교수는 'Laparoscopic radical hysterectomy without uterine manipulator or vaginal tube use'라는 주제로 수술영상을 정리해 발표했다.종양 크기가 작은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의 경우 복강경 혹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자궁적출술을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다.백 청장은 주식 보유 관련 논란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지영미 소장은 20여년간 국내외 주요 보건·연구 기관에서 활동한 국제적인 감염병 전문가로 서울대 의대를 졸업해 영국 런던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땄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연구센터장·면역병리센터장, 범부처감염병연구포럼 추진단장, 대한감염학회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보건의료분야 특별보좌관, 국제교류재단 보건외교
사단법인 국제아트앤디자인협회는 '안녕, 코리아'라는 주제로 15~21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나눔갤러리 블루에서 전시를 한다.대한민국 대표작가와 외국 30개국 작가 150명 등 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디자인 전 분야 및 회화, 조각, 서예, 설치 등 예술 분야 전반의 다양한 작품으로 담아냈다.국내외 특히 외국작가가 바라보는 K-한국에 대한 한국이미지를 파악하고 예술 문화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하며, 관광 한국으로 더욱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제12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에서 개최됐다. 2022년 최종 수상자는 정치부문에 홍석준·윤주경·이정문 국회의원이 최종 선정됐다.공직부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내 광주시 남구청장 등 8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매년 정치부문,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선정된다. 정당·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2~4명 정도만 엄선해 선정
윤석열 정부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책이 나왔다. 정책입안자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안보와 번영을 바라는 시민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대통령과 한미동맹(정재용·바른북스). 역대 대통령들의 외교·안보정책이라는 프리즘으로 세밀하게 분석한 책이다.한미동맹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정재용 연합뉴스 선임기자(전 정치부장)가 지난 70년동안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면서도 진화, 발전한 한미동맹의 원동력을 분석했다.저자는 한미동맹의 미래를 △북한의 핵 위협 △미·중 전략경쟁 △한국 국내정치 변화라는 3가지 변수를 통해 조망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진출했다.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농구리그(KWBL) 플레이오프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2일 진행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0 대 72로 승리했다. 이어 2차전에서 73 대 62으로 패했지만 최종 3차전에서 제주삼다수와 접전 끝에 51 대 65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전에 진출했다.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5월 창단 후 처음 참가한 정규리그에서 3위에 머물렀지만 3점 슈터 오동석 선
한국예술종합힉교 미술원 디자인과 김경균 교수(58)는 4년 전 강릉으로 이주해 바닷가 쓰레기를 이용한 실험적인 정크 아트 작업을 거듭해오고 있다. 그가 주목한 것은 사람들이 무심코 바다에 버린 소주병, 맥주병, 음료수병 들이다. 오랜 세월 파도에 휩쓸리며 병은 깨지고 날카로운 모서리가 뭉툭하게 달아 동글동글 영롱한 빛을 내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상태로 변한다.김경균 작가는 지난 3~4년 동안 강릉에서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을 정도의 거리, 수백㎞를 걸으면서 수집한 유리병 조각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새
'긍정인생, 행복인생'을 그리고 있는 최길수 작가가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경기 안성 안법고에서 자선전시회를 갖는다. 최 작가는 안법고 42회 졸업생이다.최 작가는 자연의 소재를 행복한 이야기로 화폭에 담겠다는 일념으로, 신문사 미술기자로 직장생활을 하며 출강과 함께 기업체와 콜라보 및 창작 활동을 하면서 매주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전시될 그림들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틈틈이 작업한 그림이다. 작가의 고향인 안성의 어린시절을 추억하며 행복하고 아련한 추억을 그리며, 자연의
서울대병원은 강건욱 핵의학과 교수가 대한핵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4일 취임한 강 교수는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 서울대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중개의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대한방사선방어학회 부회장 겸 미래기획위원장, 세계동위원소기구(WCI) 의학분과위원장, 세계분자영상학회(WMIS) 이사, 아시아지역핵의학협력기구(ARCCNM) 의장 등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년이다.대한핵의학회는 국내 핵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의 확대와 회원 간의 소통
건국대병원은 서종도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제63차 대한진단검사의회 학술대회(LMCE2022)에서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학술대회서 서종도 교수는 임상 화학 부문에서 'Co㎜utability assessment of external quality assessment reference materials for lipid profile, glucose, and creatinine tests' 주제로 발표했다.이는 진단의학 검사 시스템의 평가에서 사용되는 외부정보관리 물질의 측정 호환성에 대한 평가 논문이다.
대보건설은 김원태 전 디엘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4일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단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김원태 사장은 단국대학원 인허가법률가과정, 한양대학원 부동산CEO과정을 비롯 대한건축학회 건축리더쉽아카데미,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이수한 부동산 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1991년 디엘건설에 입사한 김 사장은 공사·견적·설계·기술 등 업무를 담당한 뒤 현장소장, 공사관리 담당임원, 주택·개발사업 담당임원을 거쳐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대보건설 관
가을 예찬서늘한 기운에 감사함이 묻어날 때쯤하늘은 맑고 높고 그 깊이와 높이를 따라 나무들은 형형색색의 옷을 갈아입는다.오색찬란한 빛으로눈 호강하고 있자니들꽃도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그 향기와 결을 따라나와 너와 우리가 가을을 즐기리라.색이고와 아름답고향기가 맑아 사랑스럽다.이 계절에 너와 함께향기와 사랑과 감사를 느끼고우리가 함께라는 것에 감사하다.가을이 깊어간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음악학부를 졸업하고, 홍익대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신경외과 유동우·박소희 교수가 제62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5일 인천시 추계학술대회에서 유동우 교수는 척추 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환영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소희 교수는 정위기능 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상섭 학술상을 수상했다. 정환영 학술상은 최근 2년간 발표된 척추부문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게재한 신경외과 의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유 교수는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김상우 교수와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에서 진행성 척추체 붕괴의 예측인자
국내 코미디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고 구봉서와 고 남보원을 기념한 우표가 나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의 희극인 구봉서와 남보원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 64만장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구봉서는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가장 많은 주연을 맡은 배우로 각종 매체를 누비며 활약했다.태평양가극단에서 아코디언 악사로 활동하다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등 각종 유행어를 남겼다.그는 1992년 옥관문화훈장, 2013년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수상했다.남
57세라는 늦은 나이에 등단한 홍대욱 시인이 첫 시집 '세상에 없는 노래를 위한 가사집'을 달아실시선 57권으로 펴냈다.비록 첫 시집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시집에는 한신대 철학과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국내 유수의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던 홍대욱 시인의 그동안의 경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시인으로서의 내공 또한 결코 간단치 않음을 보여준다.세상에 없는 노래를 위한 가사집은 1부 어깨까지 드리운 머리칼의 소곡집, 2부 세상에 없는 노래를 위한 가사집, 3부 시로 쓴 자본 서시 총3부로 구성됐다.해설을 쓴 오민석 교수는 "
한국레미콘공업협회가 20일 장오봉 한일산업 대표를 제22대 회장으로 추대 선임했다고 밝혔다.장오봉 회장은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다양한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2016년부터 한일시멘트 영업부문 총괄 부사장, 2019년 한일현대시멘트 대표를 지냈고, 현재 한일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장 회장은 37년간 시멘트 레미콘, 레미탈 등 건축자재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장오봉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업계와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경기 김포의 한 인터넷카페 회원들이 세계시민을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다. 네이버 카페 '김포를 달리는 순박한 자전거(카페매니저 수중혜)' 일명 '김달자' 회원들이다.자전거 동호회에 걸맞게 "세계 어린이들 가운데 통학거리가 1시간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걸어서 학교에 다녀야 하는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자"는 정미영 김달자 부매니저의 제안으로 자전거 기부가 시작됐다.정미영 씨는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거부감 없이 후원금을 모금할 방법을 고민했다. 그렇게 생각한 방법이 카페에서 매년 1
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는 장유리 연출감독과 모델 다나가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리그 하반기 5주차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오는 17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김명수 감독이 이끄는 '공놀이야'와 이동윤 감독이 이끄는 '브로맨스'의 제1경기가 펼쳐진다.제1경기에서 연출가 장유리 감독이 시구자로 나선다. 장유리는 YTM Family Model 대표로 2022~2023년 S/S 유명디자이너 브랜드 '유가당'과 제1회 월드연예대상시상식에서 연출감독으로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