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먹는 간식, 정말 안전할까요?"우리 아이가 먹는 음식이 안전한지는 모든 부모가 걱정하는 일인데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어린이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제조업체 1422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시행했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는데요.적발된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기준 및 규격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영업변경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
뚜레쥬르의 가맹본부 CJ푸드빌이 가맹희망자에게 가맹사업법 위반 사실을 숨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공정위는 4일 CJ푸드빌의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통지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CJ푸드빌은 2021년 11월 가맹사업법 위반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소 판결을 받았음에도 이를 가맹희망자 124명에게 알리지 않았다.CJ푸드빌은 2019년 7월 강원도의 한 가맹점에 대해 식품위생법 위반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하고 물품 공급을 중단했다.하지만 법원은 2021년 11월 가맹계약 해지가 적법하지 않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수입식품 판매업체 이탈리멘티에 영업정지 31일에 갈음한 과징금 1억1377만원을 부과했다.22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이탈리멘티(대표 정홍탁)는 수입축산물(부라타치즈)을 수입검사 완료하기 전에 유통업체·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식약처가 부라타치즈를 무작위표본검사한 결과 대장균군 기준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해당 제품은 이탈리멘티에서 수입·판매한 부라타 치즈(2021년 4월 26일까지)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12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농산 가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가공 제품 개발은 물론 생산 공정의 이해를 도와 농산 가공 분야 창업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주 화요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6회의 이론 과정 진행 후 농산물 가공 지원관에서 6회의 실습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전에 모집한 2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군은 농산 가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현장에서는 전문 교육기관과
조달청이 신형 전투식량 입찰을 진행하면서 수의협상 업체로 군납 비리로 수사받는 회사를 선정해 잡음이 일고 있다.조달청은 지난 1월과 2월 각각 1·2차로 신형 전투식량 조달에 대한 일반 경쟁 방식으로 입찰 공고를 냈고, 두 번 모두 전투식량 제조업체 B사만 응찰했다.국가계약법령에 따르면 공고 후 재공고를 진행해 입찰자가 1개 업체일 경우 단독 입찰자로 진행할 수 있다.재공고 후 수의계약을 진행할 때는 재공고에서 입찰·낙찰자가 없는 경우지만 조달청은 해당 조달을 B사를 포함한 두 개 업체 이상의 수의계약으로 진행하겠다며 재공고에 응시
"막걸리 안전, 안녕하신가요?"최근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와 관련한 행정처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주류제조업체 2곳이 적발됐다고 하는데요.인천 강화군의 탁주·약주 제조업체 찬우물(대표 여태엽)은 수질검사 후 검사기간인 6개월 내에 수질검사를 하지 않아 식약처로부터 영업정지 15일을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경기 평택시의 서평택탁주(대표 홍재용) 또한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을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는데요.각 지역의 대표적인 막걸리를 맛보는 관광객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수입식품 판매업체 엔라이즈(Nlize)에 영업정지 5일을 갈음한 과징금 행정처분을 내렸다.5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엔라이즈(대표 김준영)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건강기능식품을 수입·판매한 경우로, 유통 건기식 수거·검사 결과 기능(지표)성분이 부적합(함량이 기준치에 대해 10퍼센트 초과로 부족)으로 판정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엔라이즈는 △네추럴라이즈(Naturalize) △더리얼(THE Real) △더리얼랩(THE Real LAB) △프로틴UP(prote
"내가 먹는 이 빵, 먹어도 안전한 거 맞나요?"지난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빵 제품을 판매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발됐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천하코퍼레이션(대표 형준우)이 수입·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 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빵)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와 제품 판매 중단·회수 명령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는데요.현재 해당 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7일에 갈음한 과장금 2569만원을 부과받았습니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 설사
최근 수입식품 판매업체 코빈즈커피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철퇴를 맞았습니다.식약처에 따르면 코빈즈커피(대표 김재용)는 기준·규격이 맞지 않는 커피원두를 수입했습니다. 또한 유통 수거·검사 결과 곰팡이독소 기준을 위반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이에 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7일과 해당 제품 폐기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소비자가 직접 섭취하는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은 만큼 관련기관들의 꼼꼼한 안전점검이 필요해보이네요.
수입식품 판매업체 남양무역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남양무역(대표 진시앙수)은 수입검사가 진행 중인 수입수산물을 수입신고 수리 전 무단 반출해 판매한 사실이 적발돼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남양무역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2개월, 해당제품 폐기, 과징금을 부과받게 된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업체는 위해식품 등의 판매금지 조항을 위반해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7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시 주관으로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1일 3개 반 9명씩 45명이 투입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떡류, 제사음식,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 식품 60건을 수거해 보존료
최근 식품제조가공업(주류제조)체 바네하임 브루어리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15일 행정처분을 받았다.26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폐기·교육용이라는 표시를 명확히 하지 않은 원재료를 작업장 내 창고에 다른 원재료와 함께 보관하는 등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 보관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바네하임 브루어리는 2004년 설립한 1세대 크래프트 맥주 브루어리 업체로 △프레아 에일 △노트 에일 △란드 에일 △도담도담 △장미 에일 △벚꽃 라거 △쥬시 홉 밤 IPA
식품제조가공업(주류제조) A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20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A업체는 맥주를 생산하면서 산도조절제로 사용하는 황산칼슘의 소비기한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도 조절을 목적으로 일부를 사용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15일을 갈음한 과징금 405만원을 부과했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식품위생법 제44조 1항을 위반해 이같은 처분을 내렸다"고 말했다.
달콤왕가탕후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점검에서 자가품질검사 미시행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적발됐다.달콤왕가탕후루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지 2년만에 500호점을 열며 인기를 끌고 있다.식약처는 달콤왕가탕후루 프랜차이즈 본사인 달콤나라앨리스가 최근 부산 동래구청이 시행한 점검에서 탕후루 제조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시그니처 분말을 지난 6월부터 생산하면서 지난달까지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3개월마다 시험분석기관에 위탁하거나 자체적으로 이물질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사하도록 규정돼 있다.
잇따른 산업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SPC그룹의 식품공장에서 다수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됐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영등포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SPC그룹 식품공장에서 79건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적발됐다.같은 기간 동안 이물질 혼입 등으로 내려진 행정처분은 49건이었다.식품위생법 위반 내용은 △체모·비닐·플라스틱·실 등의 이물질 혼입 60건 △청결불량 7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기
원재료 함량을 실제 배합 함량과 다르게 표시해 판매한 이유식 제조업체가 적발됐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내담에프앤비를 적발해 관할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식약처는 최근 충남 계룡시의 식품 제조·가공업체 내담에프앤비에서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한 제품을 생산·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불시 점검했다.단속 결과 202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제조·판매한 149개 품목에 대
대웅제약 영양식 브랜드 엠디웰이 식품위생법을 위반, 위생 검열 당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대웅제약이 약사법 위반으로 지난 6월 광고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관계사까지 위법 이슈가 불거져 곤혹을 겪고 있다.엠디웰은 다수의 불량식품 신고가 접수돼 재발 시 '영업정지'까지 받을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는 식품위생법 4조, 7조에 따라 엠디웰에 시정명령을 예고했다. 오는 24일까지 의견 수렴을 받고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행정처분은 음식물의 냄새가 이상하거나 캡(뚜껑)이 뜯
식품의약품안전는 침출차가 산모의 모유 증량과 단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광고한 업체 등 7곳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관할관청에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했다.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기획점검은 산후조리원, 맘카페 등에서 침출차가 모유 생성을 촉진하는 제품으로 산모들 사이에서 추천되고 있어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식약처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맘카페 등에서 모유 수유와 관련해 산모들에게 주로 추천되는 침출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15곳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식품 위생법을 위반한 무인 카페와 편의점이 대거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음료를 판매하는 무인카페를 포함한 무인판매점·편의점 전국 4359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위법 행위가 드러난 △담꾹 장안삼거리점 △담꾹 신이문점 △담꾹 상왕십리점 △룰루랄라 무인아이스크림할인점 △엔젤아이스크림 명지2호점 △오늘쉐프 진천광혜원점 △담꾹 중산점 △더팜홈쿡 안동강남점 △씨유 거제삼성중공업점 △씨유 명지웨스트점 등 10곳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 또는 판
서울 강남구는 불법 클럽 형태 등 위법 운영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합동점검은 지난달 10일 시작해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단속 결과 현재까지 6건의 위법 운영 일반음식점을 적발했다.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반음식점 일부는 심야시간에 술을 팔며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등 클럽 형태로 불법 운영돼 안전 문제 우려가 있었다. 이 같은 불법 영업은 식품위생법 위반행위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구는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불법 클럽 운영 신고에 주민 포상제도를 전국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