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재난안전통신망을 기반으로 통합 재난 안전 관리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한전은 수평적인 소통 체계 구축으로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맞춤형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이 같은 시스템 도입은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 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의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다.PS(Public Safety)-LTE는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 현장 지휘 강화와 재난 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
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지냈다고 29일 밝혔다.기원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지역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신고호 농단협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경기도 시흥도시공사는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개장일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2일로 연기한 월곶에코피아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눈썰매장은 오는 22일 개장해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구비돼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 운영기관인 한국교육문화여행사로 문의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월곶에코피아를 검색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시흥도시공사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비
대전시는 6일 서구 구봉로 정림대교에서 2023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시 재난관리과 주관으로 실시된 훈련은 건설도로과, 건설관리본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5개 구청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갑작스러운 폭설 상황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의 연쇄추돌사고 및 고립에 따라 시와 유관기관이 협업해 신속히 차량 소통을 정상화하는 내용으로 실질적인 훈련 성과를 위해 제설차량과 방재드론, 구급차량 등 장비 30여대가 동원됐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상기후로 적설 일수는 적
■ DB금융투자·DB저축은행 ◇DB금융투자 [임원 승진] ▲Trading본부장 권봉철 ▲리스크관리센터장 장석진 ▲3지역본부장 허성준 ▲부동산금융본부장 정동철 ▲Equity영업본부장 이동규 ▲재무결제본부장 김영우 ▲ 인사본부장 김명규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성수 ▲IB사업부장 황세연 ▲영업기획본부장 유승우 ▲재무팀장 김홍규 ▲2지역본부장 김태수 ▲1지역본부장 강지훈 ▲영업전략팀장 유정훈 ▲회계팀장 김구 ◇DB저축은행 [임원 승진] ▲종합금융본부장 소정수 ▲리스크관리본부장 조대훈 ■ 디스커버
행정안전부가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행안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이상민 장관 주재로 기후위기 재난대응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체계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최초의 민·관 합동 토론회로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림청 등 18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안부는 토론회에서 지난 7월 청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대규모 산사태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례를 바탕으로 원인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
지난 2일 오전 6시 56분쯤 경북 울릉군 서면 통구미의 거북바위 머리 부분이 무너져 내려 400톤의 낙석이 캠핑객 등 4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헬기로 경북 포항의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울릉군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붕괴 직전 '우르릉'하는 소리가 나고 3초쯤 뒤 머리 부분의 바위가 무너졌다는 목격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바람이 부는 등의 이상기후는 없어 자연적으로 발생한 사고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이번 거북바위 붕괴 사고는 '인재'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행
경기도는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상황실 위주의 기존 재난대응 시스템에다 분야별 상황실 운영을 추가하는 등 실시간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도는 △재난상황 관리체계 개편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리 강화 △기후위기 대응 전략 사업 등 3개 분야에 11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즉시 개편한다.지금까지는 시설별 사전 점검은 소관 부서에서 진행하고 비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재난상황실에서 대처했다. 그러나 돌발적인 재난 상황에는 신속한 현황 파악이 어려워 적시 통제와
■ 글로벌이코노믹 ▲부사장 겸 대기자 지원선 ■ 천태종 ▲총무부장 시용스님 ■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고현숙 ▲여성비전센터소장 박정숙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김천광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김동주■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장애인권익지원과장(일반임기제) 이춘희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 김기현 ▲국제교육원장 이웅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언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 임남호■ EBC ▲대표이사 김웅철 ■ 경남도교육청(유·초등) ◇직속기관장 ▲도교육청 유아교육원장 황미 ◇신임 교육장 ▲사천교육
■ 대구시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 ◆교장·원장급 ◇승진 ▲동부초 박정하 ▲동호초 김선희 ▲만촌초 엄인애 ▲시지초 백면희 ▲경진초 한진옥 ▲관남초 김훈섭▲관문초 정영미 ▲관천초 이종식 ▲비산초 김은영 ▲서변초 권진옥 ▲남덕초 김혜주 ▲남송초 나익록 ▲대명초 김미경 ▲호산초 권효숙 ▲세천초 김진수 ▲하빈초 이일숙 ▲송원초 김종희 ▲예아람학교 김연호 ◇전보·전직·초빙 ▲동대구초 이상기 ▲달산초 김미향 ▲효명초 송경애 ▲월서초 신광호 ▲송정초 이미정 ▲군위초 김봉수 ▲고매초 전혁진 ▲우보초 장용성 ◆ 교감·원감급 ◇승진 ▲남산초 전성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산안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의원은 지난 6월에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에서 카트와 주차관리 업무를 하던 20대 노동자가 숨진 사건을 예로 들며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이상기후에 따른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스스로 안전에 관한 판단과 결정,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권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살인적인 폭염 상황과 노동현실이 심각한데도 윤석열 정부는 관련법 개
지난달 '역대급' 호우로 충북 오송과 경북 예천에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최근 들어선 '살인더위'에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던 농민들이 온열 질환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 여름철 '기후재난'이 전세계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여름이 중반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고온과 폭우, 산불로 지구가 시름하고 있다고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러한 기후이변은 전례가 없으면서도 놀랍지 않은 일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나사의 기후과학자 개빈 슈미트는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각지에서 전례 없는 변화들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재난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수해 방지 범정부 특별팀을 31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특별팀은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대통령 지시의 후속 조치로서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안부를 중심으로 국토부, 환경부 등 11개 주요 기관과 17개 시·도가 참여한다.특별팀에선 극한호우가 더욱 빈번히 발생할 것을 고려해 설계기준, 위험지역 지정 등과 관련된 피해 예방 차원의 기준들을 살펴보고, 재난 관련 정책들이 현장에서 작동하지 못한 이유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특별팀은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수십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충북 오송의 지하차도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 십여 대가 고립돼 1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일어났다.지하구조물에 갑작스럽게 물이 차올라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은 최근 들어 벌써 세 번째다. 3년 전 부산 초량지하차도에 이어 지난해에는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사고가 있었다.지하구조물은 한번 물이 들어차기 시작하면 속도가 대단히 빠르고 구조상 대피할 공간마저 없어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수준의 재난이 아니라는 의미다.이번
■ 핀포인트뉴스 ▲산업1부장(부국장) 이정훈 ▲산업2부장(부국장) 박용환 ▲산업2부 유통팀장 문은혜■ 광주시 ◇3급 전보 ▲자치행정국장 전은옥 ▲복지건강국장 정영화 ▲여성가족국장 김영선 ▲교통국장 김석웅 ▲군공항이전본부장 박갑수 ▲남구 전출 김순옥 ◇4급 전보 ▲대변인 신동하 ▲광주전략추진단장 전영복 ▲인사정책관 김대원 ▲예산담당관 김대정 ▲광역협력담당관 박승옥 ▲안전정책관 윤건열 ▲자연재난과장 신민석 ▲관광도시과장 윤창모 ▲선임 비서관 이문혜 ▲비서실장 이영동 ▲세정과장 심인섭 ▲회계과장 이수빈 ▲민주보훈과장 강은순 ▲인권평화과장
■ 보건복지부 ◇과장급 전보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보상지원팀장 임동민■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기후재난대응과장 양대성■ 경북 영천시 ◇4급 ▲행정지원국장 김재필 ▲문화관광복지국장 정동훈 ▲건설도시국장 최인호 ◇5급 ▲인구교육과장 방기경 ▲관광진흥과장 윤미선 ▲교통행정과장 김영태 ▲임고면장 정영섭 ▲기술지원과장 권호득 ▲청렴감사실장 이애경 ▲홍보전산실장 조남철 ▲총무과장 김명규 ▲세정과장 오영호 ▲새마을체육과장 한무현 ▲일자리노사과장 정옥구 ▲도시계획과장 양석수 ▲화북면장 서명환 ▲북안면장 이
■ 삼정KPMG ◇감사부문 신임 파트너 ▲민혜영 ▲범승형 ▲백명종 ▲설원 ▲설하영 ▲손민 ▲이동윤 ▲이병훈 ▲이상기 ▲이학범 ▲이현승 ▲정현호 ▲조한얼 ▲천성협 ▲최연택 ▲한대근 ▲황현동 ◇세무자문 신임 파트너 ▲김지선 ▲백천욱 ▲안성기 ▲오영빈 ▲오종현 ▲이현규 ▲최형훈 ◇재무자문 신임 파트너 ▲유진우 ▲정재훈 ◇컨설팅 신임 파트너 ▲곽길종 ▲김시준 ▲서상현 ▲정대권 ▲정승연 ▲조효상 ▲최진영■ 경남도교육청 ◇3급 전보 ▲행정국장 이경구 ◇3급 승진 ▲정책기획관 황둘숙 ▲창원도서관장 허재영 ◇4급 전보 ▲총무과장 김순희 ▲학교지원
경기도는 산림재해 우려지역과 민가 주변 임도사업지 등에 대해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합동점검은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민가주변 임도 36곳 △최근 5년간 임도피해지 29곳 △최근 3년간 임도시설 사업지 137곳 등 202곳에 대해 진행했다.구조물의 상태, 배수시설 설치 여부 등 현장상태와 임도주변 민가 보호,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자체 점검했다. 임도는 임산물의 운반이나 산림 경영관리상 필요해 설치한 도로를 말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5개 권역별로 진행한 '찾아가는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권역별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8일 열린 경상권 설명회는 대구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진행됐다.정책설명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기술자 등 시설물안전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열리고 있다.올해 정책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게된 대면 설명회로 △관련 법
행정안전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377개 배수펌프장을 대상으로 펌프장 가동훈련을 진행한다.행안부는 7일부터 이틀간 권역별로 나눠 진행하며 훈련 당일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 메시지를 시·도와 농어촌공사로 불시에 송출하면 정해진 각 시·군·구와 전국 지사로 메시지를 즉시 전달하게 된다.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류조와 같은 일정 공간에 저장한 후 이를 인근의 하천, 강 등으로 강제적으로 배수하기 위한 시설로 저지대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특히 상습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