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 진천군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 진천군  

충북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지냈다고 29일 밝혔다.

기원제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지역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고호 농단협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