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권역별 설명회 첫째 날 세종대 컨벤션 센터에서 정책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들이 권역별 설명회 첫째 날 세종대 컨벤션 센터에서 정책설명회에 참여하고 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24일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 등 5개 권역별로 진행한 '찾아가는 시설물의 유지관리 정책설명회'가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권역별 설명회를 마지막으로 8일 열린 경상권 설명회는 대구시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정책설명회는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지자체 공무원, 공공기관 관리주체, 안전진단전문기관 기술자 등 시설물안전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열리고 있다.

올해 정책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게된 대면 설명회로 △관련 법령 설명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 관리 제5차 기본계획 △법령 개정에 따른 주요 제도변화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한 교량·절토사면 주요 점검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김일환 원장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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