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3월부터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치매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던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교육대상을 일반 주민까지 확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교육을 확대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을 위한 특강을 월별로 실시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특강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3월에는 마지막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월별 선착순으로 9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교육에 참여하려는 주민들은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치매안심센터(☎02-489-1130)로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치매 요양 시설 종사자와 치매환자 가족뿐만 아니라 치매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과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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