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강동구청장(가운데)이 리빙랩 사업 대상지인 '구천면로'를 둘러보고 있다. ⓒ 강동구
▲ 이정훈 강동구청장(가운데)이 리빙랩 사업 대상지인 '구천면로'를 둘러보고 있다. ⓒ 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한양대 신본관 2회의실에서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구와 한양대는 △지역사회 혁신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 사업화 △창업, 현장실습,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3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리빙랩 6개 사업과 지식산업 경영지원 5개 사업 등 상호 협력할 과제를 발굴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강동형 도시재생사업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연계해 구도심도를 새롭게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지식산업 경영지원은 한양대가 보유한 인프라와 지식·정보 지원으로 강동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수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한 한양대와의 협약을 강동형 지역사회 혁신 모델을 새롭게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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