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 경험을 아세안(ASEAN) 국가와 공유하고 화장품 분야 규제 조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온라인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 세이프타임즈 DB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 경험을 아세안(ASEAN) 국가와 공유하고 화장품 분야 규제 조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온라인 초청 연수에 나선다. ⓒ 세이프타임즈 DB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온라인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는 이 연수는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 경험을 아세안(ASEAN) 국가와 공유하고 화장품 분야 규제 조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4개국 화장품 규제당국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장품 법령체계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기준 △기능성화장품 제도와 심사 △맞춤형화장품 제도 등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연수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체, 맞춤형화장품 매장, 품질검사기관 등을 현장방문 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사전 제작한 견학 영상 등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 연수가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과 제품의 우수성을 아세안 국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산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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