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를 알리기 위해 이력추적 로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란 식품의 제조·가공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식품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유통차단과 회수조치를 진행하기 위한 제도다.오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력추적 로고를 찾아라' 이벤트 응모방법은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제품에 표시된 이력추적 로고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온라인 설문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식품이력추적관리 의무등록 품목은 건강기능식품, 조제유류, 영·유아식,
식품안전정보원은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보령빌딩에서 진행한 행사는 임은경 정보원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관계자포상,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김찬호 성공회대 교수가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위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14주년이라는 성장기에 정보원의 관계자들에게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직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실패'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실패사례를 공유하고 축적한다면 식품안전 분야의 대단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보원은 '식품안전체계의
식품안전정보원은 동국대 일반대학원과 상호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8일 서울 중구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진행된 행사에 인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과 이영면 동국대 일반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협약은 식품안전정보원과 동국대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와 진행하는 산학협력이다.양 기관은 △공동 학술 연구와 정보 교류 △미래 핵심기술 분야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상대 기관 구성원에게 교육 기회도 제공해 식품·의료제품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우수인력 양성
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기한, 안전한 식품 구매와 섭취 방법을 알려드려요'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카드뉴스는 지난 1월부터 적용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다.올해 동안은 유통·소비기한이 모두 사용 가능한 계도기간이다. 유통·소비기한 표시 제품이 혼재돼 판매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날짜 표시에 대해 문의하는 사례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표시대상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계도기간 적용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른
식품안전정보원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방법'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 동영상은 건강기능식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이상사례 의무보고 준수사항을 숙지하고 보고 미진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는 등 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 접수·관리 체계와 온·오프라인 보고방법이다. 세부적으로는 회원가입, 로그인, 보고자정보, 제품정보, 발생자정보, 이상사례정보, 내용확인과 보고 등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또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그간 문의가 많았던 사항을
식품안전정보원은 '미국·유럽연합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8일 서울시 정보원에서 열리는 행사는 정보원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통합정보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3차 년도 사업 결과와 글로벌 식품안전정보 동향과 정부의 수출식품 안전관리 지원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보원은 "수출입 시장 다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식품업계 의견에 따라 선정된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 정보와 커뮤니케이션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정동 미디어교육원에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심포지엄은 식품안전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모여 식품안전 정보의 확산 방안 모색과 더불어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될 때 소통을 효율화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할 예정이다.심포지엄은 가천대 정인숙 교수가 좌장을 맡아 크게 2부로 진행된다.1부는 김활빈 강원대 교수가 '식품안전 관련 예방적 행동 의도에
식품안전정보원은 '2021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정보원은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사업 운영을 통해 식약처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올해 경영평가는 코로나 19 대응과 경제회복을 위한 노력, 적극 행정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고 일자리・국정과제, 규제혁신, 정부 혁신, 정책소통 등을 반영해 평가됐다.정보원은 대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한 새로운 경영전략체계를
식품기업들이 미국 수출품에 대한 표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5일 식품안전정보원에 따르면 중국, 미국, 일본, 대만, EU 등 주요 5개국 정부가 2019~2021년 한국산 수출식품의 부적합 사례를 분석해 수출국의 식품안전 관리 동향과 주의사항에 대해 제언했다.미국에서 발표한 부적합 사례가 482건으로 가장 많았다. 주요 부적합 사유는 표시기준 위반으로 5개국에서 발표한 전체 표시기준 위반의 97.3%를 차지했다.중국은 124건의 부적합 사례가 발표됐고 식품첨가물 기준 위반, 미생물, 서류 미비 등의 기타 사유가
식품안전정보원은 수입식품정보마루 사이트내 해외제조업소 민원신청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정보원은 급증하고 있는 해외제조업소 민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해 수입영업자 등의 민원 불편사항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그간 해외제조업소 민원 신청 시 서류 미비 등으로 반려되는 경우 민원을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특히 간단한 증빙 자료 제출만으로도 확인 가능한 보완 처리 건에 대해서도 시스템 내 해당 기능 부재로 모두 반려 처리돼 해외제조업소 등록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이에 수입식품정보마루 시스템에 민원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를 분석한 '2021년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보고서는 정보원이 29개국, 9개 언어, 200개 사이트 등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홈페이지에서 365일 수집한 정보 2만7313건을 정부·산업체 등에 제공해 식품안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한 자료다.지난해 해외 식품안전정보 중 에틸렌옥사이드관련 정보는 2293건으로 지난해 839건 대비 1454건으로 173.3% 증가한 가운데 회수조치 등 위해식품정보를 포함해 안전성 평가, 일부 수입식품에 대한 한
식품안전정보원은 정책연구 과제 선정에 국민·산업체·학계 등 정책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정보원은 정책현안 이슈를 발굴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진행을 위해 정책수요자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연구과제 제안 분야는 식품안전 법·규제·과학기술 등으로 제안해주신 기본과제는 현 정책과의 중복성 검토 등 소정의 심의절차를 거쳐 내년도 연구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지식마당-연구보고-연구과제 제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은경 원장은 "식품안전 정책의 발전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
식품안전정보원은 올해 상반기 식품이력추적관리 설명회를 한다고 28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축산물가공품을 포함한 식품제조·가공과 수입·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소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웹 서비스 연계 도입 업체 △구 연계 모듈을 최신 연계방식으로 변경 적용을 희망하는 업체다.설명회에서는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개요, 등록기준 등 관련 법령 안내 △식품이력추적관리 등록절차와 운영방법 교육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사용방법과 웹 서비스 연계 도입 절차 등을 안내한다.줌(Zoom)을 활용해 진행하고 온라인 접근이 어렵거나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법과 정책 전문 학술기관지 제2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연구의 확산채널을 구축하고 국내외 식품 관련 전문가들의 법제도와 정책 제언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1회 발간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 발간한 2호에는 식품·법학·경제·행정 등 국내외 다양한 연구자들의 다각적 관점에서의 식품안전 관련 연구 논문 7편을 수록했다.영국 제러미 옥스퍼드대 박사는 영국의 식품 관련 디지털 플랫폼의 세 가지 규제 사례에 대한 성과와 한계 검토를 통해 앞으로의 도전과제를 제
식품안전정보원은 '대만·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9일 열리는 성과 공유회는 정보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통합정보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2차년도 사업 결과 공유를 위해서 마련됐다.정보원은 "수출입 시장 다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식품업계 의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호주·뉴질랜드·대만 순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과 특
식품안전정보원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대보유통과 '휴게소용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구축될 시스템은 식약처에서 제공하는 회수·판매중지 제품 정보를 이용해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에 사용되는 식자재에 위해식품이 발생하면 입고단계에서 자동으로 차단한다.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트, 슈퍼마켓 등 유통매장에 한정된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음식점으로 확대해 식자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식품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도로공사에서 관
식품안전정보원은 14일 국내 결제시스템 개발·판매업체 세움테크와 중소마트 식품안전관리를 돕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보원과 세움테크는 중소마트 계산대에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내장, 위해식품 발생시 해당 식품의 판매를 즉시 차단해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중소마트 계산대에 내장될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중소마트에 무상으로 제공한다.설치매장에는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운영매장 표지판을 부착할 예정이다.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은 위생점검, 수거·검사를 통해
식품안전정보원은 4대 원장으로 임은경 원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신임 임은경 원장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8년 동안 활동한 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가다. 소비자 접점에서 국가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5년도부터 국무조정실 산하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정부업무평가 국정과제평가 전문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심의회,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 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식품안전·안심을 위한 정책에 참여해 왔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