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기한, 안전한 식품 구매와 섭취 방법을 알려드려요' 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카드뉴스는 지난 1월부터 적용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했다.

올해 동안은 유통·소비기한이 모두 사용 가능한 계도기간이다. 유통·소비기한 표시 제품이 혼재돼 판매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날짜 표시에 대해 문의하는 사례가 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소비기한 표시대상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계도기간 적용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른 식품 구입·보관 시 유의사항 등이다.

카드뉴스는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 → 지식마당 → 식품안전콘텐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은경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에 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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