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은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유전자증폭(PCR)검사도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다음달부터 확진자의 가족들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수동감시 체제로 전환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변경 지침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학생과 교직원의 경우 새학기 등교수업을 고려해 다음달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을 적용한다.중대본은 확진자의 동거인에게 10일간 외출 자제, 외출시 KF94 마스크 착용, 감염 고위험 시설
[세이프타임즈] 다음달 4일부터 18~49세 성인도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는다.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제시해야 하는 '방역패스(접종완료·음성확인)'는 6개월이 지나면 효력이 사라진다.추가 제도가 보완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4주간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없다.정부는 29일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합동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제고방안 등을 발표했다.우선 재택치료를 확대키로 했다.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고 불가능하거나 위중증 증상이 나타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경기 용인갑)은 13일 "최근 5년간 아동학대는 65% 넘게 증가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서학대가 크게 증가했지만 교육부의 대책이 미흡하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아동학대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신고는 2016년 기준 2만5878건에서 지난해 3만8929건으로 50.9% 증가했다.아동학대로 판정된 사례도 2016년 1만8700건에서 2020년 3만905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신체학대는 40.2%, 성학대는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대통령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 임명장 수여식(11:20 청와대 본관) 수석보좌관 회의(14:00 청와대 여민관)▲ 국무총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10:00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6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10:00 예결위 회의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송영길 대표, JTBC 썰전 라이브 출연(19:00 JTBC 본사 스튜디오(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38)) 윤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주례회동(12:00 청와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현장점검(14:40 SK바이오사이언스)▲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319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5:00 법사위 회의실) 외교통일위원회 전체 회의(14:00 본관 401호)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14:00 본청 445호)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601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서울시가 3월 개학과 더불어 학교 안팎의 안전을 담당하는 학교보안관 1263명을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했다.학교폭력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CCTV는 내년까지 전 초‧중‧고교에 기기를 100% 고화소로 교체한다. 통학 환경이 열악한 57개 공립학교엔 스쿨버스 운영을 지원한다.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등하굣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다.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시시각각 바뀌는 방역상황으로 학사일정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등교상황에 차질 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
[분야별 주요일정][정치]▲ 대통령국무회의(10:00 청와대)▲ 국무총리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10:00 청와대)수소사업기반 구축 MOU(14:30 SK인천석유화학)수소경제위원회(14:50 SK인천석유화학)액화 플랜트 예정지 및 공장 시찰(16:10 SK인천석유화학)▲ 더불어민주당이낙연 대표, 4.7울산 재보궐선거 필승 결의대회 및 원팀 서약식(10:00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울산 남구 돋질로 114 3층)이낙연 대표, 부산시장 선출 경선대회(14:00 커피명가 가덕도점(부산 강서구 가덕해안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개선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학급수와 학급당 학생수는 교육감이 정하도록 한 현행 시행령 규정을 활용한다. 거기에 20명 상한선을 새로이 둔 법안이다.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OECD 교육지표 2020 한국어판'을 발간했다.교육지표에 따르면 등교수업과 관련해 학급당 학생수가 중요 척도다. 학교 수업의 재개 여부는 질병의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학교들이 실행하도록 안내받은 예방 조치에 따라 달라진다.방역조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습니다.교육현장의 헌신과 열정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연초 대학의 외국 유학생 집중관리를 시작으로, 전국 학교의 원격수업과 학교방역, 43만 명 수능시험까지, 교육현장은 도전의 연속에서도, 중단없이 학습을 제공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지난 한 해, 국민 여러분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대한민국은 여러
ⓒ 세이프타임즈(행정안전부·소방청 제공)·
더불어민주당 국회 교육위원회 주최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초청 강연회'가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간담회는 방역의 방향을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의 현황, 학교 교육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를 논의했다.서정진 회장은 "학교 교육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부모의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자녀들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내년까지도 대면 수업을 할 수 없다면 학령기의 2년간 공백은 평생에 걸쳐서도 회복되기 힘들다"고 염려했다.서 회장은 코
부산, 대구, 인천 등 10개 교육청이 학교 방역인력을 자체예산이 아닌 지자체 지원으로 충원해 온 것이 드러났다. 방역인력 배치기준이 애매해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15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 제출받은 시도교육청 2학기 학교 방역활동 지원인력 지원계획을 분석한 결과 교육청별 학교수 기준 방역인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교육청이 지자체 지원을 통해 방역인력을 충원했고 교육청 예산을 통해 방역인력을 확보하고 있지 않았다.교육부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대응 2학기 학교 방역 활동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활동도 더 적극적이었다.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남구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은 중앙행정기관 적극행정위원회 구성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과 마스크 수급 관련 기관들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개최가 월등히 많았다.특히 지난해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올해 상반기에만 2.4배 이상 회의 개최가 이뤄졌다.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5개 중앙행정기관은 341회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했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8월 11일 발표한 교육안전망 현장 점검과 소통을 위해 금산중앙초를 5일 방문했다.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습결손과 격차를 초등 저학년 단계부터 방지하기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교원·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원격·등교수업의 효율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코로나19로 인해 초등 1학년 한글학습이 대부분 원격수업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학생별 한글 해득 수준 진단·보정의 필요성이 한층 커졌다. 교육부는 등교수업 때 '한글 또박또박
광주 동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자유학년제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학기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교육청은 컨설턴트 메일, SNS 등을 통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자유학년제 운영의 어려움을 실시간 지원하고 있다.2학기 광주형 자유학년제 컨설팅은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1학기 광주형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한다.또한 2학기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에서 학생의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운영방안 등을 연구한다.김
질병관리본부는 2015~2018년 동안 보행자 교통사고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참여병원 23곳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사례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최근 4년 동안 23곳 참여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교통사고 환자 18만7003명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 환자 수는 3만5976명으로 남자가 1만8578명(51.6%), 여자가 1만7398명(48.4%)이었다.연령별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12세 이하 어린이가 성인에 비해 1.5배 높게 나타났고, 저학년일수록 사고 발생때 다치는 비율이 높았다. 남아가 여아에 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신규 확진자가 4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8일 53명 이후 49일 만이다.고등학교 2학년 이하 초·중·고교생과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이 시작된 27일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방역 당국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가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등 전국 곳곳에서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다.신규 확진자 40명 중 37명은 지역 사회 발생이고, 이 가운데 3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명, 인천 11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새벽 2명의 고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와 접촉가능성이 있는 미추홀구·중구·동구·연수구·남동구 등 5개 지역 학교의 66개 고등학교에 대한 등교수업을 중지했다.교육부는 22일 인천시교육청 등과 회의를 열고, 인천시 5개 지역 66개 고등학교에 대한 등교수업 재개 시기를 오는 25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방역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학생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긴급 실시하는 등 조치를 이행했다.검사 결과 확진자가 다녀간 휘트니스센터와 관련된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서울 양평동 선유고등학교를 방문해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 현황과 고1·2 학생 등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교사·학부모 등 학교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등교수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간담회를 마치고 고3 수업 교실, 급식실, 유증상자 관찰실 등을 둘러보며 학생 건강관리 상황, 시설 방역・위생 관리, 실내 이격거리 확보, 창문 환기, 마스크 착용 등을 점검했다.정 총리는 "일상으로의 복귀 마지막 단계로 어렵게 등교수업을 결정하게 된만큼, 앞으로 정부는 학생의 건강과 학습권 모두를 보장하기 위해 더욱
코로나19 감염으로 연기됐던 등교가 이날 처음으로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된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등의 상황이 없는 한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고 가을 대유행이 언급되는 상황에서 45만명 고3 학생들의 상급 학교 진학, 사회 직업 진출의 길을 무한정 유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날 고3을 시작으로 27일에는 고2·중3·초1~2·유치원생이, 다음달 3일에는 고1·중2·초3~4학년생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