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정소방서가 코로나 시대 신개념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금정소방서가 코로나 시대 신개념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금정소방서 9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대진전자통신고 1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교육이 연기된 상황에서 학교 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소방안전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학년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1학년 '소·소·심, 지진대피, 자연재해 등 소방안전교육 이론+실기', 2학년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야외체험 활동을 위한 안전교육', 3학년 '수능 종료 후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유의사항 교육'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교육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약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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