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소개

더불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언론 ···
안전에 타협없는 세이프 가디언이 출범합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해상에서 청해진 해운의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됐습니다. 세월호는 4월 18일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승객 295명이 숨지고, 9명은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무기력하게 참혹한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깊은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2014년 10월 17일. 우리는 또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환풍구 붕괴 사고로 16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에도 고귀한 생명은 우리 곁을 계속 떠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가족입니다.

한국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진국형 인재이라는 답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난을 한국의 고속성장 대가로 치부한다면 배부른 자의 자가당착입니다. 가족을 잃은 자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어떠한 이유라도 합리화되거나 용인될 수 없는 일 입니다. 존귀한 생명을 고속성장으로 치부하고, 인명을 그 대가로 치를 수는 없습니다.

대형사고가 발생하면 백약을 처방한다고 하지만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복지는 허상입니다. 더 이상 누구도 믿을 수 없습니다.

2015년 12월 1일, 세이프타임즈가 세이프가디언이라는 막중한 일을 시작합니다. 정부와 기업은 안전을 투자가 아닌 비용으로 생각합니다. 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은 세이프타임즈 발행을 통해 가족과 후대를 위해 안전에 투자를 시작합니다. 안전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재난에는 반드시 그 신호가 있습니다. 세이프타임즈가 그 시그널을 찾아 내 세월호와 같은 참사로 더 이상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도록 나서겠습니다.

안전에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습니다. 세이프타임즈는 더불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세이프타임즈 발행인 겸 편집인 김 창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