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부소방서가 요양병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남부소방서가 요양병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 남부소방서 29일 수영구 가나안요양병원 10층 강당에서 병원장·요양보호사 등 병원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병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화재시 층별 인명대피요령 △자력 탈출이 불가능한 와병환자 대피로 확보 △관계자 개인별 역할 숙지 △옥내소화전 사용법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수영구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하였지만 관계자의 발빠른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모범사례를 들어 화재초기 관계자 및 환자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요양보호사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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