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2동이 취약계층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 금정구
▲부산 금정구 서2동이 취약계층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 금정구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은 금정시니어클럽(관장 채종현)과 '소방안전시설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정구소방서로부터 기부받은 소화기 150여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300여대를 150여가구에 올 연말까지 설치하는 등 '소방 안전지킴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300여 가구에 소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추진되는 사업은 금정시니어클럽 소속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이 대상 가구에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설치하면서 소방안전교육, 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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