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교본부장이 재난위험지역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재난위험지역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호우경보 발효 즉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관할 소방서장과 산사태·침수 우려지역 등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 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현장 긴급대응팀 71개 분대 353명을 편성 운영하고, 기상 단계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확대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주말부터 호우·강풍에 따른 자연재난 현장에 출동해 108건의 안전조치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호우로 인한 신고폭주 발생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내 재난 감시카메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평시 23대가 운영되던 119신고 접수대를 비상 단계별 상황에 맞게 68대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흥교 소방재난본부장은 "강수 집중 시간에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한다"며 "집중호우 때는 119로 신고가 집중되니 인명구조 등 긴급 출동을 위해 인명과 무관한 단순 배수지원 등 안전조치는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로 신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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