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교 부산소방본부장이 온천천, 자성대 아파트 일대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 8곳을 점검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이흥교 부산소방본부장이 온천천, 자성대 아파트 일대 등 자연재난 취약지역 8곳을 점검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본부장과 서장이 온천천, 동천 자성대 아파트 등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8곳에 대해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천천 하상도로는 침수로 인해 매년 20여 차례 차량통행이 금지되는 곳으로 침수로 인한 구조 출동이 잦은 지역이다.

동천의 자성대 아파트는 지난해 7월 동천이 범람해 차량 100대와 이재민 80명이 발생하는 등 침수가 잦아 유사시 인명 대피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부산소방본부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인명구조 등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보호에 최우선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소방서장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 행보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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