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대교 W-35 교각 부근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2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해경은 이날 새벽 3시 23분쯤 인천대교 교통센터로부터 사람이 해상에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2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20여분간 해상 수색을 하다 해상에 허우적거리는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대 2명이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탈진과 저체온증 상태였으나 의식이 있었고 외상은 없었다. 익수자는 전용부두로 이송돼 대기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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