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이 항공구조훈련장에서 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 해양경찰이 항공구조훈련장에서 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의 항공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항공단 최초로 '항공구조훈련장'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구조훈련장은 회전익항공대 격납고 내에 면적 50㎡, 높이 10m 규모로 만들어졌다. 실제 헬기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호이스트 훈련장과 레펠 훈련장을 별도 마련했다.

본 훈련장은 항공구조사와 특공대, 각 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인양기와 구조장비 운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야간 전천후 훈련이 가능해 구조사들의 구조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철 중부해경청 항공단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구조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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