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등 청소년 고객이 선호하는 6개 영역에 대해 맞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신산품 'KB국민 쏘영(So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22일 국민카드에 따르면 12~19세의 청소년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청소년 교통요금 할인이 자동 적용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에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독서실, 편의점 등 6개 영역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만원 이상이고 △스트리밍 서비스와 문구점 건당 3000원 이상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편의점 건당 5000원 이상 △패스트푸드점 건당 7000원 이상 △대중교통 1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영역별로 최대 1000원까지 결제금액의 5%가 할인된다.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담긴 카드는 국내 모든 카드사를 통합해 1인당 1장만 발급 가능하며 카드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카드는 선불교통카드 충전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고 청소년들의 생활 패턴과 소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혜택은 강화한 상품"이라며 "청소년들이 선호화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디자인도 선 보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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