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협업방안을 나누는 워크숍을 연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협업방안을 나누는 워크숍을 연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 워크숍을 열고 화장품 업계 규제 합리화를 위한 협업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는 식약처와 화장품 업계로 구성됐으며 △e-라벨 시범사업 지침 마련 △천연·유기농 인증제도 민간자율운영 △2차포장 기재·표시 세부지침마련 △GMP 기준 국제조화 등 소비자·산업현장 대상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에선 △분류체계 개선검토 △마이크로바이옴 품질·안전 기준논의 △광고 적정관리 방안마련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 규제대응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까지 단계적 도입하는 국내화장품안정성평가제도에 대비해 안전성평가자료·안전기관설립 등 의견을 교환한다.

오유경 처장은 "규제혁신으로 화장품 국제 경쟁력을 높여 안전하고 좋은 질의 제품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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