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와 규제혁신·협업방안을 나누는 워크숍을 연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약처가 국내 위생용품 업계와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위생용품 업계와 정책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식약처는 위생용품 업계와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생용품업계, 학계 전문가, 소비자단체가 참여해 위생용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위생용품 제조 현장 등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회의는 식약처가 추진하는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가운데 위생용품 분야의 추진 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 추진하는 규제혁신 방안도 모색했다.

식약처는 위생용품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합리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논의한 내용을 검토해 새로운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 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국민에게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위생용품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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