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이 24일부터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 세이프타임즈
▲ 한국소비자원이 24일부터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제품의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 ⓒ 세이프타임즈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사용을 즉시 중단해주세요."

한국소비자원이 24일부터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제품의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키친아트 편수냄비의 본체와 손잡이를 고정하는 리벳 캡이 빠진다는 위해정보를 접수한 것인데요.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손잡이 연결 부위에 사용된 알루미늄 리벳과 스테인리스 캡이 요리 중 가해진 열에 의해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키친아트 냄비 수입업체인 이앤케이는 2019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된 3만4751개의 제품에 대해 환불 또는 개선된 제품으로 무상 교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상이 있는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이앤케이 고객상담실 또는 이메일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다고 하네요.

키친아트 올가 IH 인덕션 편수냄비 사용하시는 소비자분들께선 안전한 요리를 위해 제품에 이상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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