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외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업체들이 많아 소비자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컬러풀솔루션(대표 김준식)의 건강식품 브랜드 카미(Kamee) 가벼운 민들레처럼은 '3일째부터 미친 듯이 빠져요', '4주 안에 살 안빠지면 환불' 등의 자극적인 문구로 SNS 광고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컬러풀솔루션은 서울시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받은 업체로 가벼운 민들레처럼, 구름효소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미 '구름효소' 또한 셀룰라이트 사라짐 등의 객관적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효과 등을 광고로 이용해 소비자들의 피해는 더 커질 전망인데요.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매하기 전 다이어트 기능성식품 인증마크를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이 같은 피해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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