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브로멜라인을 첨가한 일반 식품들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를 이어나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 최근 브로멜라인을 첨가한 일반 식품들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를 이어나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 세이프타임즈

최근 '브로멜라인(bromelain)'을 첨가한 일반 식품들이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광고를 이어나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의 가수 분해를 촉매하는 파인애플에서 얻는 효소일 뿐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외품은 아니기 때문에 효과를 장담할 순 없는데요.

루미너스리테일(대표 전일훈·이규호) '셀리트 브로멜라인'는 일반식품을 코미디언 김지민을 영상 광고에 등장시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셀리트는 '과대 광고'가 논란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광고를 이어나가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식품과 관련한 과대광고 부분은 발견한다면 즉시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식품안전나라로 신고해야 피해자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 '김지민 관리비결' 셀리트 브로멜라인 효과 믿어도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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