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손해보험이 암 환자들에게 약관과 달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본 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롯데손해보험이 암 환자들에게 약관과 달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를 본 가입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롯데손해보험이 기존 약관과 달리 암 환자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롯데손보(대표이사 이은호)는 '싸이모신 알파' 성분의 주사제를 투약해 면역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에 보험금 부지급 판단을 내리고 있는데요.

이에 피해자들은 '롯데손해보험 피해자 모임' 오픈채팅방을 결성해 피해사례와 대응책을 공유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험금을 지급받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보험 계약 땐 철저히 보장해줄 것처럼 하더니, 실제 필요할 땐 어떻게든 안 주려고 애를 쓰는 '롯데손보'인데요. 이런 피해사례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금융감독원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이네요.

☞ "암 환자 빨리 죽인다" … 롯데손보 고객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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