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청주시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현재 1446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운영되고 있고, 충북도의 40%로 청주시의 건설경기는 도 전체 건설산업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 임원 7명, 시 관련 부서장 11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현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운영의 당부사항을 협회에 전달하는 등 의견을 나누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이범석 시장은 "시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부서가 협조해 행정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건설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행정기관과 건설업체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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