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가 2022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 청주시
▲ 충북 청주시 관계자들이 2022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정부일자리 정책공유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22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혜진 고용전문관의 '충북 일자리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3년 일자리공시제 추진방안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활성화 등 시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에 대한 방향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분별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아 1억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2020년 '특별상', 2021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성과다.

신학휴 경제교통국장은 "구직자에게는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노인 등 계층별 소외 받는 사람 없이 일자리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적재적소 필요한 인력을 매칭해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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