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옥화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쓰레기를 수서했다. ⓒ 청주시
▲ 충청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옥화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2일 충청에너지서비스 직원 40여명이 옥화자연휴양림 숲으로 떠나는 쓰레킹 여행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쓰레킹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함께하는 상시 옥화 숲체험 프로그램'에서 진행하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관찰, 곤충들의 생활 엿보기 등의 숲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지난 3월부터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 등 산림교육을 운영해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숲해설도 듣고 단풍구경도 하며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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