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ZEM꾸러기폰의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판매량이 2배 증가했고 서비스는 이달 기준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ZEM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
앱을 통해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급식정보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ZEM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에어, 삼성 키즈 블루투스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입학부터 선물까지 한 번에 A to ZEM'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을 돕기 위한 비대면 특별 강연 '초등 부모 새학기 소통 클래스 A to Zem'도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 24일 '리터러시, 세상을 바꾸는 힘',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소통, 세상과 통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열린다.
ZEM PLAYS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다음달까지는 새학기를 앞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부모들이 핸드폰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시기"라며 "자녀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걱정하며 더 많은 부모들이 키즈폰과 ZEM 서비스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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