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2021년 '제4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에서 이정훈 소방경이 소방공무원 분야 대상(1위)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는 매년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관리자, 일반인 분야로 나눠 화재이론, 소방관계법령, 예방(행정),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 다양한 화재예방 분야 전문지식을 겨루는 대회다.전국에서 1600여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1차 예선을 통해 140명을 선발하고 결선을 치뤘다. 전북소방본부 이정훈 소방경은 가장 우수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최근 배달·택배기사를 사칭한 주거침입 범죄가 증가하면서 홀로 사는 가구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서울 강동구는 지역 내 1인 가구 110명에게 '안전 도어지킴이' 설치를 지원해 주는 한편, '안심마을보안관'을 채용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안전 도어지킴이 사업은 현관 앞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주는 사업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최단거리에 있는 보안전문업체에
더불어민주당은 6일 아내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에 대해 자체 조사에 들어갔다.이소영 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에서 "강동구청장의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당에서 즉각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며 "결과가 신속히 도출되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아파트 주차장과 공원 등지에서 부인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구청장은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로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따른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받고 있다.이 구청장은 지난달 1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강동구가 진영글로벌로부터 90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0만장을 후원받았다고 4일 밝혔다. 3일 전달받은 덴탈마스크는 진영글로벌이 새롭게 설립한 드림탑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구는 50만장의 마스크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개인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에 취약한 아동양육시설,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강동푸드뱅크마켓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진영글로벌은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행사'에서 4억원 상당의 캐릭터 의류, 쿠션, 다이어리 등을 기부한데
서울 강동구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순회지도사업으로 요가·필라테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 고립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고려 각 가정을 방문해 ZOOM 설치와 참여방법을 사전에 안내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쌍방향 라이브 방송을 통해 대상자별 요구를 파악해 소통한다. 운영 일정은 오는 7월 30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폭력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의 지원을 위해 '성폭력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공모를 통해 '성폭력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할 15개의 센터를 선정했다.서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돼 지난 3월부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성폭력 상담 매뉴얼을 적용해 성폭력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도움이 필요한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적인 긴급돌봄서비스를 진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22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시설별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지역아동센터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휴원 중에도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운영시간을 확대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왔다.지난 1일 휴원을 마치고 긴급돌봄 상황을 해제했지만 향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언제든 긴급돌봄체계로 전환해 운영될 수 있는 상황이다.구는 지난해부터 긴급돌봄 체계로 인한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센터에 향후 코로나19 확
서울 강동구가 26일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지역의 민간 여성들이 주도하는 여성인권지킴이를 발족했다.여성인권지킴이는 여성인권 향상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바탕을 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민간이 선봉에 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강동 여성으로서 새로운 시작과 연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주민 인권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아동학대, 여성대상 성범죄, 소외계층 인권 유린 등 심각해지고 있는 여러 문제의 해결 실마리와 새로운 활력과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여성안심지킴이 관계자는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맵'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 맵'은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려는 시설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화장실, 승강기, 경사로 등과 같은 장애인·임산부·어르신 등의 편의시설 설치현황 정보를 사전에 알 수 있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다.민간 장애인단체와 주민들이 협업해 커뮤니티매핑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QR코드 형태로 만들어 지난 1일 배포했다.구글에서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제작해 번거롭게 별도의
서울 강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발생되는 우울감,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 봄철 고위험 시기 도움 기관 안내를 확대해 집중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봄철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위험 시기이기에 누구나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강동구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도움 기관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센터 등록 회원에게 안부 문자와 전화상담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센터로 연계된 대상자는 우울증 스크리닝 진행 후 위험도에 따라
서울 광진구는 김선갑 구청장이 20일 'SO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는 학대와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김선갑 구청장은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모두가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오승록 노원구청장 지목으로 참여한 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박현수 광진경찰서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을 지목했다.김선갑 구청장은 "구민에게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버
서울 강동구는 한양대 신본관 2회의실에서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혁신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강동구와 한양대는 △지역사회 혁신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 사업화 △창업, 현장실습,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3차에 걸친 실무회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리빙랩 6개 사업과 지식산업 경영지원 5개 사업 등 상호 협력할 과제를 발굴했다.리빙랩 프로젝트는 강동형 도시재생사업
서울 강동구가 자치구 최초로 무연고 사망자 상속재산 처리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망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등 국가 혜택을 받은 자의 재산이 국고로 환수되지 못하고 제3자가 소유하게 되는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지자체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장례절차는 수행할 수 있지만 상속재산 처리권은 없다. 이 점 때문에 사망자의 잔여재산을 제3자가 소유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을 처리할 주관 부서를 지정하고 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이후 지난 2월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해 사망자의 상속재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지난 3일 실시한 대송산업단지 시설물 특별점검 결과에 따른 하자부분 정상화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하자보수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대송산업단지내 기초보강 중인 대송 2·4교량은 오는 7월까지 재가설을 완료하고, 대송 3·5·7교량 접속도로 침하발생구간은 상반기 내 하자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단지내 지하매설물은 상반기 통수시험을 거쳐 하자 발생 확인시 하자보수 이행명령을 사업시행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은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하자보수 보증기간 내 하자의 적기 해소해야 한다"며 "예산이
서울 강동구는 강동경찰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인 '여성안심행복마을' 조성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여성안심행복마을 조성은 '2020년 서울시 여성안심마을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여성 1인 가구와 점포 밀집지역에 SS존(Safe Single Zone)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는 여성 1인 가구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홈 4종세트'인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키, 문열림 센서, 창문잠금장치 등을 지원했다.이는 강동경찰서의 협조로 범죄 피해를 경험한 33가구를 포함해 주거 밀집
서울 강동구가 성안로 엔젤공방거리를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문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가로환경 개선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엔젤공방거리 조성 사업은 강동구가 성안로 주변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자금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변종업소를 공방으로 조성해 임대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 입점 후 1년간 월세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25호점 개업을 앞두고 있다.구는 계획을 통해 보차도 환경 개선과 가로수 수종 변경, 특색 있는 가로 디자인 등 성안로를 보행자
서울 강동구는 숙원사업인 강동~강남을 30분대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공사 시행방식이 설계·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 공사로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을 시작으로 길동생태공원, 한영고, 5호선 고덕역을 경유해 고덕강일1지구까지 4.12㎞ 구간에 4개역을 신설하는 사업이다.2011년 국토교통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후보지 발표 때부터 선제적으로 교통대책을 요구했다. 2012년 국토교통부의 고덕·강일 보금자리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됐다.2015년 서
서울 강동구는 오는 9일 육아 복합 커뮤니티 시설 아이·맘 강동육아시티 4호 천호공원점을 오픈한다.아이·맘 강동육아시티 천호공원점은 전용면적 204.6㎡규모로 천호2동주민센터 5층에 위치하고 있다.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공간인 '열린놀이터'와 부모들이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자조모임 공간, 연령별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자람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운영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다. 오후 1시~2시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서울 강동구는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7일 구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10월부터 지자체에서 아동학대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에 구는 아동청소년과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전문 인력을 갖추고 공공의 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할 계획이다.구는 9월까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2명을 배치하고 아동전담 보호요원 3명을 채용한다.아동보호 의무교육 이수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아동보호팀
서울 강동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분산돼 있던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통합·개편한 것이다. 대상자는 가정방문이나 병원동행 등 본인에게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안부확인, 말벗 등 안전지원, 사회참여 프로그램, 신체·정신 건강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동지역에는 1200여명의 어르신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