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협회 임직원 여러분.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운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뜻하시는 모든 일에 좋은 결과가 따르기를 기원합니다.그동안 우리 손해보험산업은 지속된 글로벌 경기불안과 소비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해왔지만, 주요국의 통화긴축 장기화, 세계경제의 블록화,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대내외 여건은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입니다.우리 앞에 놓인 불확실성과 위기를 넘어 손해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본질에 집중해야 합니다.올
손해보험협회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등이 방산보험을 취급할 수 있는 독점권을 부여받아 연간 100억원대 수수료를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국방위원회 이헌승 의원(국민의힘·부산진구을)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거 1976년 중앙정보부 정기보안감사에서 방산업체 손해보험 가입 과정의 군사비밀 유출 문제가 식별되면서 이후 손해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방산물건 손해보험을 독점적으로 취급하도록 하는 보안대책이 수립됐다.동시에 1977년 재무부장관이 각 협회가 취급할 수 있는 종목을 철저히 구분하는 내용으로
오는 7월부터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가입자 5명 가운데 1명꼴로 운전자보험 보장이 줄어든다.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들은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대해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추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보험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축소된 보장에서 금전적 부담은 더 커지게 됐다.자동차보험은 모든 차량 소유자가 가입해야 하는 의무 보험이다.반면 운전자보험은 차량 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선택 보험으로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와 협회 임직원 여러분!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풀어나가고 모두가 평안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 손해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렵습니다. 근래 경험하지 못했던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를 잡기 위한 세계 각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정책으로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일상화로 산업 간의 영역이 흐려져 우리의 경쟁상대가 누구인지 특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쉽사리 줄지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3일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이륜차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최근 배달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이륜차 운전문화 조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관석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배달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안전한 배달문화 확립이 필수 조건"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배달업체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가
앞으로 전동킥보드·자전거 사고가 나면 손해보험협회에 과실비율을 자문받을 수 있다.손해보험협회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전동킥보드·자전거 사고로 과실비율 분쟁이 생겼을 때 자문의견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PM이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치 자전거 가운데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중량 30㎏ 미만인 전동킥보드나 전동이륜평행차 등이 포함된다. PM 사고는 2019년 876건에서 지난해 2842건으로 224% 급증했다.자문의견은 차와 PM이 충돌했거나 PM 간의
앞으로 아파트 단지 등 도로 외의 곳 말고도 중앙선이 없는 보도, 차도 미분리 도로, 보행자우선도로 사고시 차량 과실을 100%로 적용한다.손해보험협회는 보행자 보호 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일부 개정했다고 7일 밝혔다.도로교통법 개정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4월부터 중앙선 없는 보도와 차도 미분리 도로 등 보행자 보호가 강화됐다.아파트단지나 산업단지, 군부대 내 구내도로, 주차장과 같이 도로 외의 곳에서 보행자 보호 강화, 보행자우선도로 신설 등이 이달부터 시행됐다
국토교통부·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는 2022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국민참여단은 지난 3년 동안 5만6037건의 도로불편사항을 스마트폰 앱 '척척해결서비스'로 신고했다. 도로안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제시, 국민 참여형 정책의 성공적 사례를 보여줬다.척척해결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도로이용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지역 도로관리청에서 접수·처리하는 체계다.발대식은 지난해 참여단 가운데 활동실적이 우수한 참여단원을 포상하고 새로 선정된 참여단에
최근 다초점 백내장 수술에 지급된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자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추가 신고 포상금을 내걸고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백내장 수술 보험사기 특별 신고 기간인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된 제보 건에 대해 포상금을 확대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사기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현재 '보험 범죄신고 포상금 제도'에 따라 지급하는 포상금과 별개로 특별 포상금을 주겠다는 뜻이다.금감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특별 신고 기간 내에 제보가 접수된 안과 병·의원
내년 1월부터 운전자가 횡단보도에서 과속 등 교통 법규를 어기면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0% 할증된다.27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발표한 '2022년 달라지는 보험 제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내년 1월부터 횡단보도 등에서 과속,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 교통 법규를 어긴 운전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5~10% 할증한다.기존에는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보험료 할증 기준이 별도로 없었다. 보험사들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교통 법규를 어긴 데 대해서는 지난 9월부터 같은 할증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협회는 배우
손해보험협회는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협회는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안나의 집에 1억4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지속 전달해오고 있다.정지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 만도, 현대위아, 희망VORA,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캠페인은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 민간, 비영리 협업과 국민 참여로 '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TMAP 내비게이션 앱에서 운전자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과 챌린지에 참여하면 1회당 500원을 공단과 만도, 현대위아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적립해 희망 VORA에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국제해상보험연합(IUMI) 본부와 공동으로 2021 국제해상보험연합(IUMI)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국제해상보험연합(IUMI)은 글로벌 해상보험의 발전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874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관련 산업의 이슈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 컨퍼런스는 1874년 국제해상보험연합이 설립된 이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스톡홀름에 이어 두 번째로 온라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챗봇은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심의 절차 등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 인천시교육청 ◇3급 승진 ▲정책기획조정관 김맹기 ◇4급 승진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윤지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및 보직 발령 ▲비서실장 김강표 ▲감사처장 이재면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황성재 ▲기획본부 기획조정실 예산처장 이범열 ▲기획본부 안전전략실장 이종석 ▲경영지원본부장 민승기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처장 한범종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장 신재용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안전처장 김행섭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정책실 교통복지처장 유경선 ▲교통안전본부 철도안전실 철도검사처장 신형진 ▲경기남부본부 안전사업처장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한 금융권 공동 자율결의·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협회는 다음달 25일 시행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앞두고 금소법의 철저한 준수와 고객 중심 경영 실천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결의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구봉석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금소법의 입법취지와 주요 내용, 금소법 시행의 영향, 판매행위 규제 준수 방안, 내부통제기준 등 구축방안을 설명했다.이정주 신한은행 부장은 금융소비자보호오피서와 신한 옴부
손해보험업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사망·장해 보험과 대유행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보험 도입을 추진한다.정지원 손해보험협회장은 8일 비대면 언론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응하는 '전국민 안전보험'을 정부에 건의하고 정책성 영업중단보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손보혐회는 '시민안전보험'을 전국 모든 자치단체로 확대해 실질적인 '국민안전보험'으로 운영하고, 보장 범위에 팬데믹에 따른 사망과 후유장해를 추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시민안전보험은 자치단체가 주민의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이륜차 사고, 보행 신호시 우회전 사고 등 23개의 신규 비정형 과실비율 기준을 20일 공개했다.기준은 법률 전문가를 통해 교통법규와 최근 국내외 판례 등을 참조해 마련했다. 객관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교통·법률·보험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각 기준별로 과실기준에 대한 해설, 관련법규, 참고판례 등을 제시해 소비자가 과실비율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신규 기준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 안전과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법규 위반 가해자의
■ 농민신문사 ◇편집국 ▲편집부국장 이인아 ▲취재부국장 김광동 ▲편집부장 유건연 ▲전국사회부장 강영식 ▲문화부장 김봉아 ▲디지털뉴스팀장 오현식 ▲전국사회부 중부팀장 류호천 ▲경기주재 차장기자 최문희 ▲충북주재 선임기자 유재경 ▲충남주재 차장기자 서륜 ▲전남주재 차장기자 이상희 ▲경북주재 차장기자 김동욱 ▲제주주재 기자 심재웅 ◇논설실 ▲논설실장 김은암 ▲논설위원 김용덕 ◇방송미디어국 ▲국장 신정임 ▲편성제작부장 신정수 ▲영상사업팀장 주영현 ◇출판국 ▲국장 김명신 ▲월간지부장 이승환 ▲출판기획부장 김재완 ◇농업ㆍ농촌연구센터 ▲센터장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협회 임직원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과 도전, 그리고 결실이 함께하는 활기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최근 한국은행은 금년도 우리 경제가 3.0% 수준의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변수를 감안할 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입니다.또한 사회·경제·산업 전 영역에 걸친 구조적 패러다임 변화는 보다 가속화될 것입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의 판도 자체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이러한 차원에서 금년도 손해보험업계는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