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편리한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 ⓒ 신승민 기자
▲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편리한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 ⓒ 신승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 비율에 대한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 안내 챗봇은 카카오톡을 통해 24시간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은 △자동차사고 유형에 따른 과실비율 검색 △과실비율분쟁 심의 진행상태 조회 △자동차사고 관련 인터넷 상담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의 절차 등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즉시 답변을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카카오톡 안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해보험사·공제사의 사고 접수 문자 메시지에도 챗봇 URL을 안내해 당사자가 과실비율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의 과실비율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고 당사자 간 분쟁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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