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손해보험협회, 만도, 현대위아, 희망VORA,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 대국민 공익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 민간, 비영리 협업과 국민 참여로 '선순환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TMAP 내비게이션 앱에서 운전자가 안전속도 5030 실천약속과 챌린지에 참여하면 1회당 500원을 공단과 만도, 현대위아가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기금으로 1억원을 적립해 희망 VORA에 전달한다.

공단은 캠페인이 안전속도 5030 젙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공익기부 캠페인은 TMAP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부문화 확산과 더불어 안전속도 5030 실천이 곧 보행자의 안전과 사망자 감소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공공과 민간 등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캠페인을 매년 범국가적 공익 캠페인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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