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대한민국 미래를 빚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5일 충북도에 따르면 강연은 시·도 간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상호 우호 증진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4개 시·도지사가 상호 초청 특강을 하기로 약속한 데서 출발했다.김 지사는 강연에 앞서 지역 독서·출판문화 거점 공간으로 2021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건립한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를 관람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은 세종의 물길, 철길, 하늘길의 관문이고, 세종과 충북은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17일 시에 따르면 16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회)와 공동으로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세종시민의 의견을 듣다'를 진행했다.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의견수렴은 △지방시대 종합계획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시 지방시대계획·충청권 초광역권 발전계획·올해 시행계획 수립방향 발표 △토론과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우동기
이달 말 입주 예정인 세종시 리첸시아 파밀리에 아파트 사전점검에서 각종 하자가 속출하고 인분이 발견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금호건설이 시공을 맡고있는 세종시 신축 아파트 리첸시아 파밀리에에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했다가 여러 곳에서 하자가 발견됐고, 공사가 진행되다 만 모습과 화장실에선 인분까지 발견됐다.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벽지나 타일이 깨끗하게 마감되지 않거나 마루가 깨진 모습이 보이는 등 완공을 앞둔 아파트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다. 또한 변기와 하수구 근처에는 인분이 발견
창조와 도전 정신으로, 큰 뜻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의 아침 해가 우리 시 곳곳에 밝기를 더합니다.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신 응원과 신뢰, 한없이 품어주셨던 사랑으로 우리시는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세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힘찬 도약과 용기있는 도전으로 시정 3년 차의 시작을 알립니다. 행정수도를 뛰어넘는 역사상 가장 창대한 도시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국토의 중심에서 자란 우리 세종의 자부심과 희망을 높이겠다 다짐해 봅니다.내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공직자의
24일 새벽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A·B(이상 71)·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변을 당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하지만 충북대병원과 청주하
세종시가 주민 갈등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내 폐기물 처리장 사업을 우수시책으로 시상해 비난을 받고 있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청에서 열린 '2023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내 폐기물처리장 조성 사업 관련 '친환경종합타운 입지 선정·예산 절감 사례'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수상 사례는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참석자의 모바일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되며 당일 현장 참석자 대부분은 시청 직원이었다.일부에서는 이같은 '자체시상이' 시의 행정신뢰도를 하락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전동면 송성리에 폐
■ 세종시 ◇5급 전보 ▲운영지원과 홍철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이현우, 정윤경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실 박춘규, 윤여승 ▲기획조정실 청년정책담당관실 이종곤 ▲시민안전실 안전정책과 강창수 ▲시민안전실 사회재난과 이상근 ▲시민안전실 민원과 신용선 ▲미래전략본부 전략기획과 최장원 ▲미래전략본부 미래수도기반조성과 전경호 ▲미래전략본부 지역균형발전과 이영호, 마경완, 박선형 ▲미래전략본부 지능형도시과 임미라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강준식 ▲자치행정국 교육지원과 이재수 ▲자치행정국 회계과 최윤정 ▲자치행정국 세정과 이문희 ▲경제산업국 경
■ 충남도의회 ◇5급 승진 ▲홍보담당관실 유성일 ◇5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정윤태 박용진 ▲홍보담당관실 이호종 ▲입법정책담당관실 조남진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실 성영순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정재선 ▲농수산해양위원회 전문위원실 박유석 ▲충청남도 황학수 유성일■ 보건복지부 ▲국립나주병원장 윤보현 ▲국립춘천병원장 한창환■ 외교부 ▲중남미국장 한병진■ 세종시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세원관리과장 이재강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과장 이은일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 임숙종 ▲국회세종의사당건립지원협력사무소장 방세진 ◇4급 전보 ▲자치행정국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4일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는 공동구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에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시장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과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했다.또 공동구 관계자들에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설물 관리에 힘써 달라며 격
세종시 시내버스 요금이 2025년부터 전면 무료화된다.세종시는 27일 대중교통혁신 추진단 출범 기념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시내 교통체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충남과 대구 등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세종이 처음이다.우선 내년 하반기 출·퇴근 시간대 버스요금 무료화를 시범 운영한 뒤 2025년부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화로 전환한다.무료화 적용 대상은 세종시에서 승·하차하는 시민이고 적용 노선은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세종시가 부패·갑질 행위 방지 강화에 나선다.시는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3 상반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분석하고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시청 집현실에서 진행한 회의에는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온라인, 청렴영상, 일일디제이(DJ) 청렴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계자와 소통하고 사전상담 감사 활성화 등으로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청렴책임관제 운영
세종시가 세종경찰청, 안전관련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배달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시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배달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신고교육을 마친 후 자율방범대, 경찰 등과 도담·보람동 상가밀집 지역에서 신고활동과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세종시 지역 내 이륜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기준 83건으로 2021년 대비 21건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올해 1분기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인도 질주, 무단 횡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배달오토바이를 목격하면 시민 누구나 스마트국민제보앱
■ 문화일보 ▲편집국장 유병권 ▲논설위원 오승훈■ 시사저널 ▲경기취재본부 편집위원 장민기■ 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장 한승범 ▲안산병원장 권순영 ▲구로병원장 정희진■ 하이투자증권 [신규 보임] ◇위원장 ▲GB추진위원장 김종빈 ◇WM센터장 ▲창원WM센터장 이우 ◇부서장 ▲해외주식영업부장 이정철 [이동] ◇부서장 ▲창원WM지점장 김성건■ 조선영상비전 ▲영상편집부장 이재익 ▲영상취재1부장 이재천■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파견 고상미 ◇과장급 전보 ▲통상법무기획과장 손호영 ▲수출입과장 이창훈 ▲디지털경제통상과장
세종시가 다음달부터 민원응대시 휴대용 영상음성기록장비(웨어러블캠)를 운영한다.세종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30대의 웨어러블캠을 민원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웨어러블캠은 전·후방 촬영과 녹음이 가능한 목걸이 형태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 공지한 후 최소한의 용도로만 활용된다.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20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민원처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웨어러블캠 운영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웨어러블캠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개
세종형 교통체계가 세계에 알려졌다.세종시는 세계은행과 세계자원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통혁신포럼에서 세종시 수요응답형 교통(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두루타·누리콜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토론회에 앞서 최민호 세종시장은 찰스 엘렌 워싱턴 D.C. 시의회 교통환경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워싱턴 D.C. 버스요금 무료화 법안 발의 배경을 청취하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다.교통혁신포럼(Transforming Transportation)은 공공·민간·학계·시민사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관리하고 있다.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피해를
세종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도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청년 주거임대료 지원사업은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요건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와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85㎡이하)에 월세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면 된다.올해는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직업조건도 공무원, 사립교직원 등이 제외됐던 것을 폐지했으며, 6개월
세종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손을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박차를 가한다.시는 15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지원기관 9곳이 참여했다.참여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홍익메이커랜드사업단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등이다.설명회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종합 안내하고 상담창구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6일 세종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지금까지의 시를 뛰어 넘는 시가 되겠다는 것"이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고 역설했다.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세종시 제5기 안전도시위원회는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해 올해 첫 활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도시위원회는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하며 개선방안 제안, 정책 권고 활동과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진행하는 기구로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다.25일 안전도시위원회 위원들은 보행육교에 대한 불편사항과 위험성을 살피기 위해 준공한 지 20년 이상이 지난 조치원읍 보행육교 2곳을 찾아 점검했다.점검 후에는 제87차 회의를 열고 점검한 보행육교 2곳에 대한 안전성 개선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