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손을 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박차를 가한다.
시는 15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지원기관 9곳이 참여했다.
참여 지원기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코트라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홍익메이커랜드사업단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등이다.
설명회는 기업지원 서비스를 분야별로 종합 안내하고 상담창구 일원화를 통해 사업홍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선이 기자
oheel9179@s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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